흑돼지의 고장이라 그런지 제주도에는 돈까스 맛집이 많다.
(그 유명한 연돈도 제주도에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후카후카'를 소개하려 한다.
<위치정보>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바이더힐 펜션 건물 1층에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여기에 음식점이 있나? 싶은 곳에 있다.
<영업정보>
매일 : 11:00~18:00 (L.O. 17:30, 브레이크타임 없음)
수요일 휴무
주차장에 전기차충전기 있음
<메뉴판>
히레카츠와 마제소바가 아무래도 시그니처이다.
서울에 비슷한 식당으로는 시올돈, 부타이, 오제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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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큰 간판이 없어서 어리둥절할 수 있는데,
위 사진에 작은 입간판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간 것이다.
아까 본 펜션 건물 입구 쪽에서 반층 정도 내려오면 왼편에 가게가 있다.
가게 안은 크지 않다.
내가 먹어 본 메뉴는 히레카츠(12,000원), 마제소바(10,000원)이다.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먼저 히레카츠이다.
돈까스의 두께가 상당히 두껍고, 튀김옷은 굉장히 얇다.
고기는 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입에서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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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라기보다 고기튀김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고기 퀄리티에 정성을 많이 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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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올려서 한 점
다음은 마제소바이다.
구성이 알차다.
마제소바 먹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다.
이렇게 비벼 먹으면 된다.
면을 다 먹고 나서 공기밥도 비벼 먹을 수 있다.
숙소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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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후카 총평』
ㅇ가격 : ●●●● (4.0/5.0), ㅇ맛 : ●●●●● (5.0/5.0), ㅇ위치 : ●●●●○ (4.5/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먹어본 돈까스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ㅇ마제소바, 히레카츠 말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고 한다.
ㅇ가격도 합리적이다.
ㅇ제주여행갈 때마다 2번씩은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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