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미슐랭 맛집 양양메밀막국수 내돈내먹

메밀막국수집의 원탑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맛있는 양양메밀막국수를 소개한다.

 

포스팅하면서 찾은 이외의 점은 양양메밀막국수를 상호로 사용하는 집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100% 순수 메밀만을 사용하고 주문을 받은 후에 제면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양양 메밀 막국수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십 수년간 메밀 막국수 식당을 운영해 온 이유도 대표 자신이 막국수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메밀 막국수가 대표 메뉴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이용한 김치 비빔국수 또한 이곳의 별미다. 기본 상차림은 단출하지만 정성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주력 메뉴인 막국수 맛이 변함없이 훌륭하다.

 

이 집은 2018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되어 한 해도 빠짐없이 2023년까지 선정되어 왔다.

벌써 6년째다.

 

수요미식회 129회 막국수 특집(2017년 8월 2일 방영)에도 나왔다.

 

<양양메밀막국수 가는 방법>

이수역이라고 하기도 내방역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곳에 있다.

그래도 어렵게 찾아갈만한 곳이다.

 

참고로 주차가 가능하다.

 

<양양메밀막국수 영업시간>

월~일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양양메밀막국수 메뉴판>

막국수와 수육, 전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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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살짝 연식이 있는 편이다.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여 뽑은 우리의 정겨운 음식 메밀막국수!!!

 

100% 순수 메밀만 사용하고, 주문 즉시 제면 작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내부는 좌식도 있고 의자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다.

 

벽 곳곳에 걸려 있던 메뉴판

 

이 날은 회메밀막국수 곱배기(13,000원+2,000원)와 메밀막국수(11,000원)를 주문했다.

아 사진만 봐도 다시 가고 싶다.

이 아이가 기본인 메밀막국수다.

 

거칠고 투박한 매력이 있다.

이 집은 진짜 면이 엄청 인상적이다.

거칠면서 꼬독꼬독하다 해야 되나??

그리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까지 난다.

사진만 봐도 거친 면의 식감이 느껴진다.

 

이건 회메밀막국수다.

 

메밀막국수 위에 명태무침이 고명으로 올라간 메뉴다.

저 회무침도 너무 맛있다.

요렇게 버무려 먹으면 된다.

 

툭툭 끊기기 때문에 가위가 필요 없다.

 

매일 가고 싶은 메밀막국수집이다.

이집은 김치도 맛있다.

 

 

참고로 메밀 관련된 미슐랭 맛집이 방배동에 하나 더 있다.

이쯤 되면 방배동에서 메밀이 나는 게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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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메밀막국수 솔직후기』

ㅇ가격 : ●●●●○ (4.5/5.0),  ㅇ맛 : ●●●●● (5.0/5.0),  ㅇ위치 : ●●●○ (3.5/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정말 자주 가고 싶지만, 위치가 좀 애매하다.

ㅇ이 집 메밀면의 식감은 진짜 원탑이다. 한 번 먹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다.

ㅇ맛집답지 않게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시다.

ㅇ참고로 면은 따로 판매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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