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후토마키 맛집 훈감상회 솔직후기 (훈감동 동생)

훈감동이 사당동으로 이전하고 난 후,

비어 있던 원래 방배동 자리에 훈감상회라는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

 

훈감동이 만든 김초밥 맛집이라고 한다.

훈감동이 만들었다니 왜인지 강한 신뢰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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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맛집 훈감동 재방문 후기(사케동&덴뿌라)

 

김초밥은 한국식 김밥과 달리 단촛물로 간이 벤 밥 위에,

시소, 오이, 연어, 튀김 등의 신선한 재료가 들어간 일본식 김밥이라고 한다.

 

실제로 가보진 못했고,

새로 생겨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배달로 먼저 경험해 봤다.

 

<훈감상회 가는 방법>

방배아이파크 아파트 근처에 있다.

주변에는 방배동 카페골목, 사당가구거리 등이 있다.

 

방배동에 살 때는 뒷벌공원에 진짜 많이 갔었는데,

저 작은 공원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ㅎㅎㅎ

 

<훈감상회 영업정보>

월~토 : 11:00~19:30 (브레이크타임 15:00~16:30)

일요일 휴무

 

재료소진 시 마감

 

<훈감상회 메뉴판>

출처 : 훈감상회

배민 메뉴판은 너무 길어서 그냥 훈감상회에서 올려놓은 걸 가져왔다.

(배달 메뉴랑 좀 다른 것 같긴 한데 뭐..)

 

<훈감상회 김초밥의 특별한 점>

1. 고시히카리 쌀로 갓 지은 밥에 황금비율 수제 단촛물로 감칠맛을 높임

2. 다시마와 유자로 직접 숙성한 슈페리어급 연어와 수제 튀김을 사용해 신선함

3. 장관상 수상 완도 넙도김으로 만들어, 김 특유의 향긋한 향을 함께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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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을 거라 많이는 못 시켰다.

모둠 김초밥(14,800원), 4종 모둠 튀김 소(5,800원)

두둥 드디어 도착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이벤트 격으로 배달비가 900원 밖에 안 한다.

배달 용기도 너무 이뻤다.

그리고 용기 재질도 대부분 종이였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였다.

이 아이가 모둠 김초밥이다.

 

빛깔이 너무 고왔다.

 

숙성연어, 에비카츠, 계란, 오이, 우엉, 쪽파 등이 들어가며,

연어와 새우튀김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김초밥 크기는 적당히 컸다.

입이 작은 분들도 한입에 다 들어갈 정도다.

 

한입에 먹기 힘들었던 방배동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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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김밥] 방배동 맛집 해남원조김밥

꼬다리 쪽은 새우튀김이 거의 한 마리 길이가 튀어나와 있다.

꼬다리는 한 입에 다 먹을 수 없으니 

새우튀김을 먼저 먹는 걸 추천한다.

 

먹다가 약간 밋밋하면 이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면 좋다.

소스는 원래 별도로 구매해야 되는 것 같다.

소스가 엄청 강하지 않고 김초밥과 잘 어울린다.

 

이건 모둠 튀김 소 사이즈다.

배민 리뷰 이벤트랑 재고부족 때문에 정량보다 2개 정도 튀김이 더 온 것 같다.

 

원래는 소 사이즈에는 총 4개의 튀김이 나오며,에비카츠, 돈카츠 스틱, 치킨 튤립 가라아게, 게맛살 튀김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텐동에 들어가는 튀김과는 다른 스타일이다.

 

새우튀김이 맛있었던 제주 카이센동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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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이 꽤 실하고 길었다.

많이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소스를 찍으면 좋다.

 

요건 돈카츠 스틱이다.

기다란 돈카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김초밥에 넣을 생각으로 길게 만든 것 같다.)

이 아이도 살코기가 퍽퍽하지 않고 좋았다.

 

『훈감상회 솔직후기』

ㅇ가격 : ●●●●○ (4.5/5.0),  ㅇ맛 : ●●●●○ (4.5/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가게다.

ㅇ사진으로 보니 매장 인테리어도 일본현지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ㅇ자주자주 시켜 먹고 싶은 가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