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맘스터치의 리얼비프버거가 화재가 된 적이 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맘스터치에서 단품 7,500원짜리 버거를 출시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선호도가 있는 브랜드라,
가성비가 떨어지더라도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배민으로 바로 주문!
<위치정보>
7호선 남성역 3번 출구에 붙어있다.
사당중 학생들이 자주 올 수 있는 위치인 것 같다.
그리고, 두산위브 트레지움(영아아파트)에서는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있다.
여담1)
서리풀터널을 지나 교대역까지 가는 751번 버스가 남성역을 지나가기 시작한다.
여담2)
사당로는 맨날 공사 중이다. 대체 남성역 출구는 몇 번을 다시 짓는 건지..
여담3)
양지공원에는 무서운 학생들이 많다.
<영업정보>
월~일 : 11:00~22:00
충격적인 것은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
(서울에 있는 맘터 중 몇 개나 주차가 가능하려나?)
내가 주문한 메뉴는 2개다.
고기가득 리얼비프버거 단품(7,500원), 알룰로스텐더 16조각(17,000원)
(참고로, 리얼비프버거는 현재 남성역 지점에서 배달을 안 하나보다..ㅜㅜ)
살찔까 봐 감자튀김과 콜라는 잘 안 시키는 편이다.
햄버거는 단품 시켜놓고, 치킨 텐더는 많이 시킬수록 싸기 때문에 16조각을..
인간은 참 이중적이다.
여튼 배달이 왔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왔다.
포장을 열기 전 까지는 다른 버거와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맘스터치...
인두로 지졌나? ㅎㄷㄷ
사진으로 잘 담기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
좀 더 럭셔리한 버전을 먹고 싶다면,
미국식을 추천한다.
2020/08/10 - [맛집/사당&방배] - [내방역/수제버거] 방배동 맛집 미국식 (버스트)
한 입에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이다.
이 정도면 이 가격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수제버거와 맞먹는 가격이긴 한데,
맛도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은 아니었다.
재료들도 굉장히 신선했고, 고기식감도 좋았다.
다음은 알룰로스텐더!!
적당한 간의 양념이다.
튀김옷도 두껍지 않아서 살이 많이 찌진 않을 것 같다. (순전히 내 생각)
사진으로는 굉장히 매워 보이는데,
크게 맵지 않다.
맵찔이들에게 추천하는 양념치킨이다.
둘 다 재주문의사가 있는 메뉴들이었다.
2020/03/08 - [맛집/양재&도곡] - [매봉역/햄버거] 도곡동 수제버거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솔직후기
'맛집 > 사당&방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방역 돈까스 맛집 미하무 내돈내먹 (0) | 2022.09.17 |
---|---|
이수역 맛집 훈감동 재방문 후기(사케동&덴뿌라) (1) | 2022.09.17 |
[이수역/오마카세] 방배 스시유메 초밥 솔직후기 (6) | 2020.12.26 |
[이수역/카페] 플랫화이트가 맛있는 파니모들 내돈내먹 (4) | 2020.11.05 |
방배 텐동&사케동 훈감동 재방문 후기 (13) | 2020.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