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햄버거] 도곡동 수제버거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솔직후기

양재도곡 3대 수제버거 강자*(내 맘대로 정함) 중 하나인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Onestar Old-Fashioned Hamburgers)"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양재역 제레미버거, 매봉역 풍류랑,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제리미와 풍류랑은 다음 포스팅에서 쉑쉑하고 묶어서 소개하겠다.)

 

사장님은 경기도 오산 오색시장에서 햄버거를 시작했고,

이름처럼 구식 햄버거(기존 미국식)를 추구한다고 한다.

 

가게 내외부 인테리어도 미국느낌이 많이난다.

(사실 난 미국 느낌 모른다.)

 

 

<위치정보>

양재천 인근이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그나마 가깝다.

양재천에서 데이트하다 가기 좋다.

(근처에 풍류랑도 있다.)

 

 

<영업정보>

매일 : 11:30~20: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주차공간 없음

좌석수는 약 25자리

 

 

<메뉴판>

햄버거 메뉴는 총 4개이다.

치즈버거(패티+치즈+피클+적양파)가 기본이고,

나머지는 치즈버거에 부재료가 추가된 형태이다.

 

메뉴구성만봐도 패티 고기에 승부를 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건강식 토핑이 들어가는 최근 수제버거 트렌드와 다르다.

 

매일 직접 5가지의 고기를 갈아 만든 두툼한 패티(170g)가 특징이다.

그리고 특별주문이 없을 경우 패티는 미디엄으로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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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메뉴는 총 3개이다.

치즈버거(7,500원), 디럭스버거(9,200원), 패티멜트(10,500원)

스위 포테이토 프라이즈(9,500원), 칠리 치즈 프라이즈(10,500원)

 

 

먼저 치즈버거(7,500원)이다.

(뒤에 고구마튀김, 감자튀김, 바닐라쉐이크도 보인다.)

(사진이 거의 뭐 프로급으로 나왔다.)

패티 두께가 2cm는 되는 것 같다.

두꺼운데도 전혀 퍽퍽하지 않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육즙도 엄청 많다.

 

사이드메뉴는 특별하진 않다.

감자튀김보다는 고구마튀김을 추천한다.

(쉑쉑처럼 바닐라쉐이크에 감튀나 고튀를 찍어먹으면 된다.)

 

그리고 감튀/고튀는 세트메뉴로 1/2사이즈로 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정사이즈는 너~무 많다.

 

또, 메뉴판에는 없지만

느끼할 때 찍어먹을 칠리소스*를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소고기와 완두콩을 갈아 만들었다고 한다.

(칠리소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2,000원이었던듯??)

 

 

다음은 원스타 디럭스(9,200원)이다.

주로 이것만 먹어서 이 메뉴 사진만 많다.

개인적으로는 치즈버거만 먹으면 느끼하기도 하고

너무 야채가 없어서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해서

이 메뉴를 자주 먹는다.

 

 

다음은 패티멜트(Patty Melt, 10,500원)이다.

주말에만 판다고 돼 있으나,

가끔 평일에도 파니 먹고 싶으면 사장님께 여쭤보자

저 뒤에 칠리소스 따로 시킨 게 보인다.

호밀빵사이에 패티, 구운양파, 치즈가 들어가 있다.

 

느끼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한다.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하나 다 먹는 게 힘들 수 있다.

 

간단한 리뷰를 마친다.

 

 

(사진은 많은데, 너무 한 메뉴만 먹어서 

포스팅 내용이 풍부하지 못한 것 같다.ㅜㅜ)

 

근처 수제버거 풍류랑 포스팅도 참고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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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총평』

ㅇ가격 : ●●●●○ (4.5/5.0),  ㅇ맛 : ●●●●○ (4.5/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수제버거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ㅇ고기패티에 충실한 집이다. 그리고 내가 먹어본 햄버거 중 패티가 가장 맛있다.

ㅇ다양한 맥주도 파니, 햄맥하기 좋은 집이다.

ㅇ사장님이 간간히 메뉴를 개발하시니, 인스타를 자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