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한림읍에 있는 월림차경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
작년 9월 말 정도에 다녀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재예약했던 걸 이제야 다녀온 것이다.
이번에도 월림과 차경 중에 드넓은 귤나무 밭이 보이는 차경을 택했다.
날이 흐린 것은 좀 아쉬웠으나, 숙소는 역시나 좋았다.
여기서 커플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다^^
날 좋은 날의 사진들은 지난 포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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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차경 입구다.
안쪽에서 출구 쪽을 바라본..
그 자리에서 돌아서 통유리로 되어 있는 바깥을 바라본..
그럼 펜션 안에 뭐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주방 쪽이다.
와인잔, 식기류, 정수기, 네스프레소,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 필요한 건 다 있다.
화장실은 세면대와 샤워/변기가 나눠져 있다.
(샤워실 사진은 왜 없지..)
손 수건과 초가 있는데.. 라이터는 없었다.
침구류도 너무 좋았다.
이쁜 생화도^^
엄청 큰 거울도 있었다.
이 거울에서 인스타용 사진 많이 찍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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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는 숙소에서 머물기가 목적이라,
음식도 거의 사다 먹었다.
(그냥 이쯤에서 먹는 사진도 필요할 듯하여ㅎㅎ)
근처 카페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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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이는 여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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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림차경의 특이한 점을 또 꼽으라면,
티비가 없다는 것이다.
대신 빔 프로젝트와 갤럭시탭에 깔려 있는 넷플릭스로 여러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제 밖으로 나가보자
흐렸지만 나름대로의 운치는 있었다.
서울에선 구할 수 없었던 곰표도 제주에선 쉽게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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