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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11

[삼성역/돈까스] 부타이 마제소바&가츠산도 내돈내먹 오늘은 삼성역&코엑스 맛집 중 하나인 '부타이(T.F.M Butai)*'를 소개하고자 한다. 가끔 코엑스에 갈일이 있을 때 들르는 곳인데, 마제소바, 가츠산도, 돈까스 등이 시그니처인 곳이다. * 부타이(ぶたい) : 일본어로 무대, 활동장소 등을 의미 캐주얼 재패니즈 키친 부타이는 일식을 기반으로 하는 푸드메이커들의 무대입니다. 위쿡 공유주방을 통해 검증된 푸드메이커들이 각 지점별 테마 푸드를 통해 일본요리를 재해석해 선보입니다. 참고로, 부타이는 위쿡(WECOOK, 식음료(F&B)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추진하는 '식당형 공유주방'의 일종이라고 한다. 현재는 위쿡 식당형 공유주방 T.F.M(The Food Makers)에는 단상(코리안 캐주얼다이닝), 부타이(캐주얼 재페니즈 키친), 아르크(셀릭티드 베이.. 2020. 5. 3.
[한강진역/프렌치] 한남동 와인바 뮤땅 (with 내추럴 와인) 내돈내먹 오늘은 프렌치 비스트로&바 (French Bistro&Bar) 뮤땅(Mutin)*을 소개하려 한다. * 프랑스어로 '장난기 있는', '명랑한'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베이스의 네오 비스트로/내추럴 와인바입니다. 개성있는 프렌치 디시와 와인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지향합니다. * 내추럴와인(Natural Wine)은 산화방지제, 방부제(이산화황) 등 어떤 것도 추가하지 않으며, 어떤 것도 빼지 않은 천연와인, 대부분 2~3년 안에 마셔야 한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그리고 근처에는 지디집으로 핫한 나인원한남(블루보틀도 입점함),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순천향대병원 등이 있다. 주변에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으니 거리구경하는 것도 괜찮아 보.. 2020. 4. 26.
[이수역/김밥] 방배동 맛집 해남원조김밥 오늘은 방배동 3대 김밥* 중 하나인 '해남원조김밥'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 방배김밥, 서호김밥, 해남원조김밥 (참고로 방배김밥은 방배동이 아닌 사당동에 있다.) 어찌어찌하여 방배김밥과 서호김밥은 몇 번 가봤으나, 해남원조김밥은 가본적이 없다. 하도 맛있다고 소문이 많이 나서 언젠가는 가봐야지하고 미루다가 드디어 가게되었다. 지하철 4호선 이수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갈만 하다. 몰랐는데 동작역하고 구반포역이 더 가깝네? 방배동 카페골목 메인스트리트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다. 유경약국이 보이면 그 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럼 위와 같은 거리가 보일 것이다. 왼쪽 초록색 간판에 김밥이라고 적힌 곳이 해남원조김밥이다. 월~토 : 7:00~21:00 일 : 7:00~16:00 일찍여니까 출근할 때 가져가도 좋.. 2020. 4. 16.
[매봉역/프렌치] 도곡동 맛집 라드레쎄 레스토랑 양재천 근처 레스토랑 하나를 더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라드레쎄(La Dresser)'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프랑스 음식점이다.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님이 요리와 서빙을 같이 해주신다. (주방에는 한 분정도 더 계신 것 같다.) 가게 분위기는 조용조용하다. 거리자체에도 사람이 붐비는 지역은 아니라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차분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라드레쎄란 정성 스럽게 밥상을 차리다는 뜻으로 프랑스 음식을 편안히 드실수 있는 브라셀리* 입니다 언제든지 편안한 차림으로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일 점심에는 메인을 드실경우 식전빵, 샐러드가 제공 됩니다 * Brasserie (흔히 별로 비싸지 않은 프랑스풍) 식당 (흠 나에겐 비싼 식당이었는데 흙흙ㅜㅜ) 3호선 매봉.. 2020. 4. 12.
[익선동/일본가정식] 종로3가 맛집 호호식당 내돈내먹 요즘 핫하다는 익선동 한옥거리(마을)에 다녀왔다. 좁은 골목길마다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식당, 카페, 소품샵들이 고즈넉한 한옥들과 어울려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을만한 곳이었다. 여튼 오늘 소개한 식당은 익선동 한옥마을의 '호호식당'이다. 익선동 한옥마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3호선, 1호선 종로3가역(탑골공원) 6번 출구와 가깝다. 주변에 핫플레이스들이 많아서 데이트 하다 들르기 좋다. 근처명소 : 창덕궁, 창경궁, 종묘, 인사동,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광장시장 등 매일 :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 (단독 룸도 2개정도 있는 듯) 익선동말고도 대학로, 성수동에도 지점이 있다. 자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 2020. 4. 9.
[도산공원/퓨전가정식] 신사동 맛집 멜팅샵 내돈내먹 지난 주말에 도산공원 대표 맛집인 '멜팅샵(Meltingshop)'을 다녀왔다. 워낙 예전부터 유명했던 가게라 따로 설명할 것들이 없다. 예전에 식신로드에서도 한번 소개되었었다. 복고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추구하는 레트로 델리카트슨 음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분위기 및 음악까지 전체적으로 레트로 스타일을 추구하며 아메리칸과 이탈리언을 접목한 캐주얼한 홈메이드 음식 아메리칸과 이탈리안을 접목했다고 한다. 홈메이드 가정식이라고 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은 만들 수 없는 메뉴들이 많다. 그리고 멜팅샵 시리즈*가 있는데 다 평이 좋다. 언젠가는 다 가보는 것이 목표다!! *테이스팅룸, 멜팅샵, 페어링룸, 테스트키친, 치즈룸 지하철로 가기에는 좀 애매하다. 그나마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와 가깝다. 발렛파킹도 되니.. 2020. 4. 7.
[내방역/서울퀴진] 방배맛집 와일드플라워 내돈내먹 오늘도 방배동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조은빛 셰프의 '와일드플라워(Wild Flower)'이다. 참고로, 조은빛 오너 셰프는 서래마을(함지박사거리 근처)에 플라워차일드(Flower Child)를 운영 중이다. 뉴아메리칸 퀴진을 지향하는 플라워차일드는 2019미쉐린가이드서울에 등재되기도 했다. 와일드플라워는 셰프님의 2번째 레스토랑이며 서울퀴진을 추구한다고 한다. 가게 소개는 아래와 같이 돼 있다. 와일드플라워는 조은빛셰프의 세컨드브랜드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제철에 가장 신선하고 빛나는 식재료로 서울의 다채로운 현모습을 서울퀴진이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합니다. ​아궁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화덕에서 참나무와 짚을 이용하여 요리합니다.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와 가깝다. 주차는 1~2대 정도 가능할 .. 2020. 4. 3.
[양재역/일식] 양재천 우소다로 내돈내먹 양재천 벚꽃들이 한창이다. 양재천은 비교적 폭이 넓지 않아서 천따라 마주보며 줄지어 있는 벚꽃나무들이 장관이다. 그래서 오늘은 양재천 벚꽃놀이 갈 때 가면 좋을 맛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우소다로'이다. 지하철역으로는 양재역 신분당선 8번 출구랑 그나마 가깝다. 주변에 블랙야크 본사, 삼호물산, 동원산업 등 직장이 많아서 직장인 손님들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에는 항상 사람이 많은데, 저녁에는 신기할 정도로 사람이 없다. 월~금 :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토,일 휴무 (19년 4월 토요일 점심은 양재천 벚꽃때문에 영업을 하기도 했으니, 토요일이라도 전화를 해보고 도전해보자) 두 분이서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한 분은 주로 요리를 하시고 나머지 한 분..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