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일이 바쁘다기보다 요즘 너무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다ㅜㅜ
여튼 오늘은 스파트필름 관리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사무실에 있는 아이들이다.
스파티필름은 관리 난이도가 매우 낮고 생장속도가 빨라서 분갈이를 자주 해줘야 한다.
스파티필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2020.05.10 - [반려식물] - 스파티필름 번식 및 새싹 관리하는 법 (세번째)
스파티필름 번식 및 새싹 관리하는 법 (세번째)
오늘은 분갈이(번식, 포기나누기) 후 '스파티필름의 성장 및 변화'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국내에서는 영어발음에 따라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룸, 스파트필름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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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이렇게 노래질 때가 있다.
오래된 잎이 노래지면서 떨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는데,
그 정도가 심해지면 분갈이를 해줘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파트필름은 다른 종과는 달리 과습에 대한 우려는 거의 없기 때문에,
잎이 노래지는 거나 많이 쳐지는 건,
거의 화분이 비좁아진 탓이다.
이런 상태에서 뿌리를 보게 되면 아래와 같다.ㅎㅎ
흙이 보이지 않는다.
입구가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화분은
이 상태로 뿌리가 생장하면 빼기가 쉽지 않다.
분갈이를 위해 화분을 부셔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스파트필름은 위로 자라기보다,
옆으로 흙을 덮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지피식물이라 한다.
이러한 지피식물들은 깊고 좁은 화분보다는
사각화분처럼 긴 화분이 어울린다.
자세한 분갈이 방법은 지난 포스팅을..
2020.03.16 - [반려식물] - 스파티필름 인테리어화분 분갈이 (두번째)
스파티필름 인테리어화분 분갈이 (두번째)
벌써 3월 중순이다. 이래저래 어려운 시국이라 이맘때쯤 우리에게 항상 찾아오는 봄도 반겨줄 여유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봄이지 않은가!! 이렇게 새싹이 피고 따뜻해지는 봄이 오면 식물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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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렇게 크고 긴 화분에 분갈이를 해주었다.
(잦은 분갈이 귀찮은 탓에...)
중간에 박혀있는 잎 2개는 문샤인이다.
이것도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2020.12.07 - [반려식물] - 문샤인 산세베리아 물꽂이 번식 성공하는 법
문샤인 산세베리아 물꽂이 번식 성공하는 법
오늘은 문샤인 산세베리아 번식법 중에 하나인 물꽂이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문샤인이 보통의 산세베리아보다 연약하기 때문에, 문샤인이 성공하면 그냥 산세베리아들도 같은 방법으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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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니 스파트필름이 새 화분에 점점 적응해가는 모습이다.
작은 새싹들도 많이 올라온다.
저물어가는 햇빛을 받을 때, 가장 따스한 느낌이 난다.
2021.04.29 - [반려식물] - 여인초 키우기 (잎과 줄기를 두껍게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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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좀 따뜻해졌는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불염포에 싸인 도깨비방망이 같은 것이 진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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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도 한둘씩 올라오고 잎도 굉장히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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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염포에 싸인 도깨비 방망이 같은 것이 진짜 꽃이다.
집에 있는 이 아이도 축 쳐지기 시작한 것이..
곧 분갈이를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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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트필름 키우기』
ㅇ가격 : 6,000원 내외
ㅇ물주기 : 1주에 1~3번
ㅇ햇빛 : 반양지 (창문 없는 실내 전등에서도 잘 큼. 직사광선만 피하면 됨)
ㅇ생육온도 : 13~24℃
ㅇ번식 : 포기나누기, 종자번식
※ 어떤 용토(흙)에서도 잘 자라고 수경재배도 용이하다. 딱히 과습에 주의할 필요도 없다.
※ 오래된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마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떼어내 주도록 하자
※ 너무 건조하면 개각충, 응애, 깍지벌레, 흰 파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할 경우 잎 끝이 마르거나 갈변할 수 있으니 분무를 자주 해줄 필요가 있다.
※ 키우는 데 어려움은 없다. 새잎(새순)도 잘 난다. 꽃도 잘 피는 편에 속한다.
※ 흰 꽃가루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꽃(도깨비방망이)만 제거해주면 된다. 불염포는 계속 감상할 수 있다.
※ 증산작용을 통해 실내 습도를 확실하게 올리고 싶다면 수경재배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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