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도곡점을 다녀왔다.
미국 포틀랜드에서 건너왔다고 하고,
해외에 지점을 낸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총 4개* 지점이 있는 듯하다.
* 가수로길점, 이태원점, 평택 캠프험프리스점, 도곡점
<가게 소개>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셀러브리티들이 손꼽는 명소” 60 Years’ of Undisputed Reputation The Original Pancake House는 오픈 3년 만인 1956년, 요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James Beard Foundation으로부터 <미국 최고의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되고, 1999 년에는 요식업계의 아카데미 상인 James Beard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지난 60여 년간 한결같은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며 저명한 요리협회와 세계 유명 잡지사들이 꼽는 ‘최고의 팬케이크 레스토랑’으로서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탐 크루즈, 조지 클루니, 잭 니콜슨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 카니예 웨스트를 비롯해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골프 선수 필 미켈슨, 그리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케네디 주니어 등 유명 인사들이 ‘원조’ 팬케이크를 맛보기 위해 The Original Pancake House를 찾았습니다. “3대째 이어오는 60년 전통의 정통 아메리칸 팬케이크하우스” The Original House Of Pancakes 1953년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문을 연 The Original Pancake House. 레스 하이트는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법으로 만든 버터밀크 팬케이크와 함께 더치 베이비와 같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The Original Pancake House는 늘 한결같은 음식과 서비스로 전 세계 13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만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신념은 할아버지로부터 손주까지, 3대째 내려오면서도 변치 않는 약속입니다. |
내가 아는 유명한 팬케이크 가게는 버터핑거팬케이크 뿐이었는데..
언제 이런 게 생긴 거지 ㅎㅎㅎ
<위치정보>
지하철 3호선 매봉역 2번 출구와 가까우며, 새로 생긴 롯데시네마 도곡점 건물에 위치해 있다.
<영업정보>
월~금 : 09:00~21:00
토~일(공휴일) : 08:00~21:00
<메뉴판>
우선 가게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1층 카페 모퉁이에 입구가 있다. 여인초가 보인다.(극락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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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미국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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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부로 들어가 보자
코로나 QR체크인은 이제 어딜 가도...
원래 웨이팅이 심하다고 하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가 좀 있었다.
반오픈형 주방
인테리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였다.
실내는 보이는 것보다 넓었다.
오른쪽 끝에 공간이 더 있다.
약간 근처 원스타랑 비슷한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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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총 4개를 시켰다.
콥샐러드(22,000원),
더치베이비(18,000원),
베이컨&김치 링귀니(19,000원),
그릴드쉬림프&사우스웨스터 해쉬브라운(28,000원)
음료는
OPH 스페셜 블랜드 커피(4,500원, 리필가능),
비트 오렌지주스(6,500원, 소다로 리필가능)
음료가 먼저 나왔다.
크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다.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
컵은 25,000원에 판매한다고 한다.ㄷㄷㄷ
요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음식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콥 샐러드(22,000원)!!!
흠.. 내용물에 비해 가격이 좀 많이 비싼 것 같다.
13,000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그린래빗이 가성비가 좋은거였다;;;
2020/03/15 - [맛집/사당&방배] - [내방역/샐러드] 방배 다이어트 샐러드 배달 그린래빗 내돈 후기
다음으론 더치베이비 오리지널(18,000원)
오븐에서 15분간 정성스레 구워 공처럼 부푼 형태로 제공되는 독일식 팬케이크라고 한다.
휩버터와 레몬즙, 파우더 슈가를 뿌려주신다.
쫄깃한 식감과 레몬향의 풍미가 잘 어우러졌다.
이 메뉴도 좀 비싼 감이 있었으나 맛은 좋았다.
다음으로는 베이컨&김치 링귀니(19,000원)
생강채처럼 올려져 있는 것이 치즈다.
링귀니면에 김치, 베이컨, 후추, 파마산 치즈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져 있다.
이것도 맛은 좋았다.
마지막으로 그릴드쉬림프&사우스웨스터 해쉬브라운(28,000원)
새우, 아보카도, 할라피뇨, 홈메이드 살사, 사워크림, 치즈 3종(스위스, 모짜렐라, 체다), 쪽파, 해쉬 브라운이 들어가 있다.
하우스 샐러드 또는 버터밀크 팬케이크 3장이 함께 제공된다.
우리는 콥 샐러드를 시켜서, 팬케이크를 선택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총평』
ㅇ가격 : ●●● (3.0/5.0), ㅇ맛 : ●●●●○ (4.5/5.0), ㅇ위치 : ●●●●○ (4.5/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팬케이크 전문전답게 팬케이크 식감이 좋았다.
ㅇ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으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가격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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