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도 핫하지만,
신용산역 남서쪽에도 핫플들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성수동에 본점이 있는 르 프리크(Le Freak) 용산을 소개하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내쉬빌 핫 치킨 버거와 다양한 스몰 플레이트를 즐기실 수 있는 버거 다이닝 르프리크입니다.
Welcome to Le Freak, a burger dining experience where you can enjoy Nashville hot chicken burgers and a variety of small plates.
<르프리크 용산 가는 방법>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 출구나, 1호선 및 경의중앙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600미터 정도 걸어 내려오면 된다.
에피소드 용산241 건물에 있으며,
주변에는 용산역사박물관, 한강초, 용산철도고 근처에 있다.
(에피소드는 오피스텔 브랜드인가? 저번에 신라스테이 서초 근처에도 에피소드 강남262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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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서초는 지나가다만 많이 봤지,투숙을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고 어디서 내리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뱅뱅사거리 쪽에 있다고 보면 된다. ㅇ체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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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프리크 용산 영업정보>
ㅇ영업시간 : 월~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ㅇ주차 : 에피소드 용산 건물 주차장 이용시 1시간 무료
ㅇ포장 및 배달 가능
르프리크는 내쉬빌 핫 치킨 버거를 메인으로 다양한 스몰 디쉬들을 팔고 있다.로드샵은 본점이 성수와 용산 2개 뿐이고,더현대 서울, 대전 신세계 등에도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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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에 사람들이 모여든지 꽤 되었는데,아직도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영하 10도가 넘는 강추위에도 왠만한 식당과 카페들은 대기 줄로 넘쳐났다. 용리단길은 신용산역 및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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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프리크 용산 메뉴판>
메뉴는 매번 바뀌는데, 내가 갔을 때 메뉴판 버전은 에피소드 34였다.
음료는 칵테일, 쉐이크, 수제맥주 등 다양하게 있었고,
매력적인 디저트들도 많았다.(사진 못 찍음)
버거는 2개였고 난 삭슈카(Shakshuka)와 후무스(Hummus)를 주문했다.
만다린 샐러드, 구운 알배추 샐러드, 맥앤치즈도 먹고 싶었는데, 혼자라 2개만 시켰다.
<르프리크 용산 테이블 및 좌석>
새 건물이라 외관도 내관도 깔끔했다.
목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은 없었다.
좌석은 창가 쪽에 2인석, 가운데 3인석, 바테이블, 그리고 단체석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았다.
오픈형 주방이고 셰프님들도 많았다.
(이 날은 손님보다 직원분들이 더 많았다..)
<르프리크 용산 음식 후기>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과 식기를 준비해 주신다.
따뜻한 물수건이 인상적이었다.
후무스(8,800원)가 나왔다.
후무스, 미니 플랫브래드 4개, 튀긴 병아리콩,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파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무스는 병아리콩을 삶고 갈아서 만든 소스에 가까운 음식이라고 한다.
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가 많고 콜레스테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올리브오일에 초점이..;;
여하튼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몸에도 좋다니 안심하고 싹싹 긁어먹었다.
콜라는 펩시제로로!
다음으로 삭슈카 버거(13,800원)가 나왔다.
시그니처 버거를 시킬까 이걸 시킬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좀 더 특이한 메뉴가 당겨서 삭슈카로 시켰다.
미국에서 첨 먹어본 삭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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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사 치킨, 수란, 갈릭크림치즈, 루꼴라, 양파피클, 치아바타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버거 번이 하얀 게 적응이 좀 안 됐다.
내 입 맛에는 잘 맞았다.
수란은 터뜨려서 섞어 먹으라고 하셨지만,
난 그냥 한 입에 먹었다.
치킨 패티가 두툼해서 좋았다.
지나가다 본 용산마루는 아직도 성업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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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프리크 용산 솔직후기』
ㅇ가격 : ●●●● (4.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4.5/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버거 말고도 다양한 스몰 디쉬와 디저트가 있어서 좋았다.
ㅇ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 분위기도 따뜻했다.
ㅇ용산 주변에 핫플들이 많아서 손님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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