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이 있는 곳은 3생활권 보람동이다.
가끔 스벅때문에 지나치곤 하는데,
몇 달 전 새로운 빵집이 생겼다.
바로 싶빵공장이다.본점은 가수원 쪽, 즉 대전에 있는 듯하다.
<가게 소개> 맛보고 싶은 빵과 머물고 싶은 공간을 드리고자 하는 페이스트리 전문점 싶빵공장 세종보람점입니다. 현재 싶빵공장은 모든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치정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BRT라인이기도 하고 금강도 보여서 세종에서는 나름 좋은 위치다.
그러나,상권은 굉장히 침체돼 있다.
<영업정보>
화~일 : 08:00~19:00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월요일 휴무
근처에 공터? 주차장이 있다.
비교적 이른 아침에 들렀다.스벅 바로 옆이고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어서 찾기 쉽다.
내부도 꽤 넓다.세종은 대부분의 상가가 넓고 층고가 높다.상가건물 1층은 모두 층고가 높게 설계된 것 같다.
싶빵공장의 시그니처 데니쉬 식빵이다.벽돌처럼 쌓여있었다.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식빵을 식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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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셀프인 대신에,아메리카노를 천 원대에 즐길 수 있다.
요즘 국민 보급형 빵집인 파리바게트랑 뚜레쥬르 가격이 너무 올라서인지,샌드위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예전에 샌드위치가 5천 원이면 놀라곤 했는데..부챌라에서 1만 원짜리 샌드위치 팔다가 잠깐 흥하고 사려졌던 기억이..요즘 부챌라가 잘 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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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도 괜찮은 가격에 팔고 있었다.
요즘은 이렇게 트레이 통채로 진열하는 게 유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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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간 탓일까?생각보다 트레이가 많이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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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 로고.. 발음이 좋지 않다;;
데니쉬 식빵 보관 방법이 안내돼 있었다.
구입 당일(+1일)까지는 상온 보관 후 먹고,
보관 기간이 덜 길어지면 냉동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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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쉬 식빵은 9,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전국적으로 살펴봐도 만원 가까이하는 식빵은 비싼 편에 속한다.
대신 빵 크기는 컸다.
뭔가 예술작품 보는 것 같은 느낌?ㅎㅎ
속도 굉장히 부드러웠다.
예전에 내방역에 있었던 브래드에스프래소앤에 팔던 식빵이랑 비슷한 맛이었다.
딱 2배의 크기니까 사실 엄청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데,
식빵이 9,000원이라는 압박감(?)이 있다.
크기와 가격을 반으로 팔면 더 잘 팔릴 것 같다.
『싶빵공장 총평』
ㅇ가격 : ●●●● (4.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가성비가 좋은 베이커리 중 하나이다. 물론 데니쉬 식빵에 대해선 이견이 있을 수 있다.
ㅇ내부에 자리도 넉넉하고 커피도 저렴한 편이라, 식후에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
ㅇ데니쉬 식빵으로 프랜치 토스트 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것 같은데, 난 돈이 없어서 용기를 못 내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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