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우디룸"을 소개하려 한다.
Woodi Room~
목재로 된 소품과 가구들,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화분들이
가게 전체를 아늑하게 만들었다.
(아쉬운 건 가게 사진을 한 장도 못 찍었다는 것..ㅜㅜ)
<위치정보>
어은동에 위치해있다.
주변에는 충남대, 카이스트, 키스티, 유성구청, 한빛아파트, 갑천, 유림공원 등이 있다.
지하철역에서 걸어가기에는 좀 멀다.그렇다면 차를 가져가야 하는데,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다는...
2021.12.11 - [맛집/충청] - 노은역 맛집 히다리 점심 스시 코스 내돈내먹
<영업정보>
화~일 : 11:00~21:00
월요일 휴무
몇 가지 안내사항이 인스타에 공지되어 있었다.
예약은 불가!
테이크아웃은 가능!
그리고 가게 내 왠만한 건 다 셀프ㅜㅜ
<메뉴판>
모르고 음료메뉴를 못 찍었다.ㅜㅜ
2명이서 방문했고, 아래와 같이 시켰다.
크리미 단호박 스프(6,000원),
우디파니니(9,000원), 펌킨 리코타 그릴 샌드위치(7,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3,800원)*2개
음식 사진이 바로 나오는 이유는 먹기 바빠서 가게 사진을 못 찍었기 때문이다.
블로거의 본분을 다하지 못했다ㅜㅜ
이렇게 시킨 메뉴들이 다 나왔다.
요건 우디파니니(9,000원)이다.
안에 들어간 건,
우삼겹, 구운 가지, 파프리카, 바질 페스토 등등
아이스 아메리카노(3,800원)와 같이 먹으면 딱 좋다.
근데 옆의 젊은 친구들은 다들 에이드를 마시더라는 ㅜㅜ
이제는 빵과 에이드 조합은 달아서 못먹겠다 하..
단호박 스프(6,000원)에는 바게트 빵이 빠져있다.
단호박 수프는 좀 묽고 건더기(?) 같은 게 없어서 아쉬웠다.
스프 자체로만은 큰 매력은 없었고
이렇게 빵이나 파니니를 찍어먹기에는 좋았다.
요건 펌킨 리코타 그릴 샌드위치(7,000원)이다.
단호박의 식감도 좋았지만,
아몬드인지 견과류 씹히는 맛이 꽤 인상적이었다.
예전에 내방역에서 자주 먹었던 파니니가 생각난다.
아직 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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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룸 총평』
ㅇ가격 : ●●●● (4.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3.5/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가성비가 괜찮은 브런치 가게이다.
ㅇ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편이다.
ㅇ점심, 저녁 사람들이 몰릴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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