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텐동&사케동 훈감동 재방문 후기

오늘은 이수역 유일 텐동 맛집 "훈감동 재방문 후기"를 남기려 한다.

(재방문 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 가는 곳이지만...ㅎㅎ)

 

<가게 소개> [훈감하다] : 맛이 진하고 푸짐하다. [동] : 돈부리(덮밥) 텐동(튀김덮밥)과 사케동(연어덮밥)이 맛있는 일본식 덮밥집. 신선한 재철 재료로 정성스레 만듭니다.  저녁엔 맥주나 하이볼, 그날의 안주와 함께 하루의 피로를 녹여 보세요.

<위치정보>

방배동카페골목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이 다 주거지역이라 상권이 발달한 곳은 아니다.

 

 

<영업정보>

월~토 :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일요일 휴무

※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

 

주차는 힘들 듯

배달은 안 되고, 포장은 일부 메뉴(사케동, 우니동, 사케 사시미 등)만 된다.

 

 

<메뉴판>

메뉴가 좀 업데이트 된 것 같다.

2020/02/28 - [맛집/사당&방배] - [이수역/텐동] 방배동 맛집 훈감동 솔직 후기(20년9월 업뎃)

[이수역/텐동] 방배동 맛집 훈감동 솔직 후기(20년9월 업뎃)

텐동과 사케동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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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대기가 있을 때는 가게 앞에 명단과 주문할 메뉴를 적어놓게 된다.

사진에는 토요일에 브레이크타임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다시 브레이크타임이 생겼다고 한다.

 

여주쌀이 엄청 쌓여있다.

덮밥집이다 보니 아무래도 쌀의 퀄리티가 중요하겠지??

 

가게 안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사장님께서 일본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자리에 앉으면 장국부터 주신다.

장국이야 뭐 특별할 것이 없는데, 무 피클? 은 계속 젓가락이 가는 맛이다.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튀김의 느끼함을 해소해준다.

이번에 포스팅할 메뉴는 사케 우니동(17,000원)과 오늘의 텐동(13,000원)이다.

오늘의 텐동이 나왔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이 꽤 많다.

여성분들은 한 그릇 다 먹기가 살짝 버거운 정도이다.

 

오늘의 텐동 구성은 훈감텐동+돼지, 닭, 오징어, 연어이다.

즉, 새우2, 계절야채5, 온센타마고, 김, 돼지, 닭, 오징어, 연어이다.

 

오징어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식감이 엄청나다 ㄷㄷㄷㄷ

 

다음은 사케 우니동이다.

사케 우니동 구성은 숙성연어9, 성게알 20g, 연어알, 생새우 등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서비스로 주신 튀김들이다.

(가끔 서비스를 주신다.)

연어회와 우니의 질은 꽤 괜찮은 편이다.

 

 

서비스로 주신 튀김도 살펴보자

옥수수튀김 너무 맛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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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맛집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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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는 가까운 곳에 있는 엔터하츠를 추천한다.

2020/10/28 - [커피&디저트/사당&방배] - [이수역/커피] 한적한 동네 카페 엔터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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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감동 총평』

ㅇ가격 : ●●●●○ (4.5/5.0),  ㅇ맛 : ●●●●○ (4.5/5.0),  ㅇ위치 : ●●● (3.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방배, 사당 전 지역에 유일한 텐동 집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ㅇ구성, 맛, 가격 등이 적절하다. 가끔 서비스도 주신다.

ㅇ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고, 웨이팅이 자주 있고 좌석이 살짝 불편한 감이 있다. 

ㅇ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