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안에 은근히 맛집이 많이 있다.
오늘 소개할 타르틴 베이커리는 용산아이파크몰 1층 쉑쉑 옆에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뉴욕타임즈가 세계 최고의 빵집이라 극찬한 미국 본토 베이커리다.
한남동에 첫 해외지점을 만들었고 우리나라에는 벌써 6개 지점*이 있다.
* 용산, 도산, 도곡, 한남, 분당 등
(참고로 LA에도 5개 밖에 없다.)
참고로 예전에 이태원에 있던 타르트 전문점 타르틴과 다른 곳이다.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아이파크몰점 가는 방법>
용산아이파크몰 패션파크 1층에 위치해 있다.
용산역 광장 쪽에서도 보이니 쉽게 찾을 수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아이파크몰점 영업시간>
월~일 : 10:30~22:00
(휴무일 없음)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아이파크몰점 메뉴판>
브래드, 패스츄리, 케이크, 커피, 티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는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 가능하고, 우유는 오틀리 밀크로 변경 가능하다.
(빵집인데 처음에 라떼 맛집으로 소문나기도 했다.)
계절음료로 마롱카라멜라떼, 자몽차, 레몬생강차 등도 판매하고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점 세트 메뉴>
2명 손님을 위해 아메리카노 2잔과 디저트 하나를 묶어서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아메리카노는 라떼로 변경(추가 지불)도 가능하다.
<타르틴 브런치 메뉴>
타르틴에서는 간단히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다.
위에 보이는 메뉴에 3,500원을 추가 지불하면 미니 샐러드를 추가할 수 있다.
<타르틴 베이커리 용산점 홀케이크 주문>
홀 케이크는 3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고 한다.
종류는 데블스푸드 케이크, 초콜릿수플레 케이크, 당근 테프 케이크, 스트로베리 무슬린케이크, 레몬머랭 케이크,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 오페라 케이크 치즈케이크 등이다.
가격대는 5만 원 내외로 생각하면 된다.
타르틴베이커리 용산점은 굉장히 개방되어 있다.
딱히 입구라 부를 만한 포인트가 없다.
이 날은 금요일 2~3시쯤이었는데 사람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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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자리를 잡고 빵 구경에 나섰다.
맛있는 케이크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문제는 가격대가 좀 높다는 것인데...(하나에 만 원이 넘는다.)
다양한 빵과 샌드위치를 판매한다.
대부분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부분은 좋았다.
선물용 쿠키들도 눈에 보인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원래 사워도우가 유명하다.
타르틴 사워도우는 3 종류가 대표적이다.
1. 컨트리 : 자연 발효의 균형잡힌 신맛과 바삭한 식감
2. 포리지 : 익숙해서 반가운 구수한 풍미
3. 월넛 : 고소하고 든든한 견과류가 포함된 건강한 빵
난 아이스라떼(6,800원)와 그릴치즈 쪽파 샌드위치(16,400원)를 시켰다.
(써놓고 보니 비싸다.)
샌드위치에는 당근 샐러드를 같이 주신다.
꽤 먹음직스럽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생김새가 예전에 멜팅샵&치즈룸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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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큰 샌드위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은 적당히 괜찮은데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좀 많이 비싼 느낌을 받았다.
분주해보였던 직원분들
『타르틴 베이커리 솔직후기』
ㅇ가격 : ●●● (3.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5.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오랜 시간 머무를 때 가는 걸 추천한다.
ㅇ아이스라테가 맛있긴 한데 이제는 다른 맛있는 카페들도 많이 생겼다.
ㅇ빵들도 아티장이나 브라운브레드(비블레이트) 같은 곳이 더 가성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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