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맛집 마노디셰프 삼성점(룸 있는 레스토랑, 연말단체 회식 가능)

마노디셰프 삼성점을 다녀왔다.

Mano Di Chef Italian Cuisine

 

공홈에서 소개를 가져와봤다.

이탈리아 음식은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서양 음식 중 하나입니다.
가족끼리 분위기 내는 외식을 하거나, 연인이 데이트할 때라면 한 번쯤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떠올립니다.
이렇듯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들과의 경쟁에서
마노디셰프는 합리적 가격과 건강한 요리로 우리만의 특별한 맛의 가치와 경험을 고객과 공유해 왔습니다.
마노디셰프의 맛과 가치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의 성장과 성공은 이탈리안 푸드에 대한
셰프와 동료들의 성실한 노력과 정직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화려한 요리 대신에 현지에서 재배된 최고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할 것을 고집했습니다.
그래서 계절마다 신선하고 새로운 식재료가 한국인에게 맛있고 건강한 이탈리안 요리로 탄생했으며,
변함없는 맛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레스토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MANO DI CHEF의 M, D, C 세 약자로 이루어졌습니다.
MANO는 맛있는 이탈리안을 책임져 온 셰프의 손입니다.
DI CHEF는 셰프의 열정이고, 신뢰이며, 이탈리안 푸드에 대한 우리의 정직함입니다.
화이트 더블 자켓에 에이프런을 두르고, 토크를 쓴 셰프의 모습을 그대로 브랜드에 담아낸 것은
우리가 지난 10년간 변하지 않고 지켜 온 원칙,
이탈리안 푸드를 대하는 우리의 바른 마음가짐을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의미입니다.

 

<마노디셰프 삼성점 가는 방법>

한국 도심공항 맞은편 동성빌딩 지하 1층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걷다가 현백 끼고 우측으로 오면 된다.

 

근처에는 호텔 페이토,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등이 있다.

 

<마노디셰프 삼성점 영업시간>

월~토 : 11:00~22:00

일요일 : 11:00~21:00

브레이크타임은 평일에는 15:00~17:00, 주말 및 공휴일은 15:30~17:00

 

샐러드, 피자 등 몇몇 메뉴는 포장 가능!!

 

매장좌석 수 : 220석

룸 : 5개(8인석 1개, 10인석 2개, 20인석 1개, 30~40인석 1개)

 

주차 : 2시간 무료

 

삼성역 인근 저렴한 주차장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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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디셰프 메뉴판>

공홈에서 가져옴(출처 : http://www.manodichef.co.kr/?p=menu#9)

최상 품질의 한우의 등심과 안심을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한우 티본스테이크

20일 이상 냉장숙성(wet aging)하여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

 

마노디셰프 샐러드 및 스타터

마노디셰프 파스타 메뉴

마노디셰프 리조또&라이스 메뉴

마노디셰프 피자 메뉴

마노디셰프 주류&음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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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 식당 몇 개가 모여있다.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첩을 보니, 식당 내부 사진은 하나도 안 찍었다.;;

 

주문은 3명이 가서,

한우 스테이크 프리미엄 세트 2인(기본 가격 134,900원)에

돌체 바게트 3조각으로 변경(기본 2조각, +3,000원),

샐러드 프리미엄 아보카도 샐러드로 변경(+3,000원)하고

봉골레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오징어 먹물 생면, 26,900원)를 추가로 시켰다.

가장 먼저 나온 돌체 바게트다.

 

벌꿀과 함께 구워냈다고 한다.

따뜻하고 달고 맛있었다.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프리미엄 아보카도 샐러드다.(원래 가격 22,900원)

 

5가지 신선한 채소에 블랙 올리브, 그린 올리브,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아보카도가 올라가 있다.

쉬림프와 치킨 중 1가지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드레싱은 이미 뿌려져 나온 듯했다.

 

요렇게 골고루 덜어서 먹었다.

 

관자&당근 퓨레 뇨끼(27,900원)가 나왔다.

 

시그니처 뇨끼에 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특제 고메 버터 당근 퓌레 소스와 팬에 구운 관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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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뇨끼고 뭐가 관잔지 잘 구분이 안된다.

 

뇨끼(Gnocchi)는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이탈리안 대표 요리라고 한다.

마노디셰프의 시그니처이기도 한데,

감자를 스팀 한 후 계란, 밀가루, 소금으로 둥글게 반죽하고 저온 숙성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다고 한다.

뇨끼도 관자도 맛이 좋았다.

퓨레를 듬뿍 발라 숟가락으로 2개를 한꺼번에 먹어야 한다.

 

봉골레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오징어 먹물 생면 버전(2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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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모시조개가 듬뿍 들어가고 마늘과 엔쵸비로 맛을 냈다고 한다.

요즘 왜 이렇게 생면이 맛있는지..

 

대망의 한우 채끝등심 스테이크(220g)가 나왔다.

 

마노 디 셰프는 엄격한 기준을 거친 국내산 최고 품질의 한우만을 10년간 사용하고,

20일간 wet-aging을 거친다고 한다.

 

아주 부드럽고 좋았다.

다만 좀 비쌌다는..

요건 서비스로 주셨던 아이스크림

 

『마노디셰프 삼성점 솔직 후기』

ㅇ가격 : ●●● (3.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룸이 많아서, 연말연초 회식이나 가족모임 하기에 좋을 것 같다.

ㅇ음식과 분위기가 좋은 편이나 가격을 생각한다면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ㅇ30~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흔치 않기 때문에 회식장소로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