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운리단길 맛집 칠각 (일본식 덮밥 전문점)

오늘은 운리단길 맛집인 칠각을 소개한다!!!

 

1. 덮밥에 사용되는 모든 소스는 수제입니다. 시판 양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채소는 약 35년간 채소 도매 업체를 운영해오신 부모님 매장에서 매일 선별해옵니다. 신선도 하나만큼은 자신있습니다. 3. 깍두기는 국산 고추가루만을 이용하여 직접 담금니다.

 

<칠각 위치>

지난번에 갔던 컴포트커피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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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천동 카페 컴포트 커피 (살구 타르트)

 

<칠각 영업시간>

월~금 : 12:00~20:30(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 : 12:00~19:30(브레이크타임 없음)

목요일 휴무

 

재료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예약 : 가능(전화), 주말 예약은 불가함

주차 : 운리단길 아무 데나 주차하면 됨. 불안하면 운천동 주차장(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칠각 메뉴판>

1인 1메뉴 주문 필수다.

 

규스지동과 호르몬동은 재료 수급 문제로 하루 20 그릇 한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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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골목에서 볼법한 식당이다.

자전거가 눈에 띈다.

(일본은 자전거에도 번호판이 있는 걸까?)

 

(이누식당 앞에도 일본 자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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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외관은 맘에 든다.

 

난 왜 일본식 가정식이 좋은 걸까.. 전생에 매국노였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바 테이블도 있고 그냥 테이블 자리도 있다.

 

바테이블 밖에 없었던 방배 훈감동(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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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주방이라 안이 환히 보인다.

 

이 날은 2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규스지동(12,000원), 명란아보카도(10,000원)

음식은 금방 나왔다.

요건 규스지동이다.

 

반찬은 오이절임, 깍두기, 단무지, 콩?, 장국이 나온다.

소 한 마리 도축 시, 소량으로 얻을 수 있는 '근막 스지'가 주재료가 된다고 한다.

간장 3종을 배합한 매콤 달달한 소스에 졸여 내서 만든 음식이다.

대파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다.

 

양념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스지가 너~무 질겼다.

잘 씹히지 않을 정도로ㅜㅜ

 

명란아보카도가 나왔다.

 

딱 봐도 건강하고 소화가 잘 될 것 같은 비주얼이다.

신선한 명란 소스와 아보카도가 올라가 있었다.

고소한 재료들을 골고루 비벼 먹으면 되고, 김에 싸 먹어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싸 먹으면 좋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아보카도가 덮밥에 올리기엔 살짝 덜 익었다는 점이었다.

 

『칠각 솔직후기』

ㅇ가격 : ●●●● (4.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의 음식점이라 약간 실망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론 만족했다.

ㅇ치아가 약한 분들은 규스지동을 비추한다.

ㅇ다음에는 나스동(가지덮밥)을 먹어보고 싶다. 호르몬동도^^(난 왜 규스지동을 시켰나..)

ㅇ평일에 가서 몰랐는데,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