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배동 맛집 투어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태양커피 빼고는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었던 곳이다.
1. 훈감동
2020.10.29 - [맛집/사당&방배] - 방배 텐동&사케동 훈감동 재방문 후기
오랜만에 들른 훈감동이다.
사는 곳이 멀어지면서 자주 못 가게 되어 아쉬운 곳 중 하나이다.
진짜 초창기에는 사장님 혼자 운영하셨었는데, 이제는 직원분이 4명으로 늘어난 듯하다.
예전에는 일부 메뉴에 한해 포장만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쿠팡이츠로 배달도 된다.
매장에 직접 가기 번거로운 분들은 쿠팡이츠를 이용해보자
가게가 더 아기자기해졌다.
메뉴로는 오늘의 텐동(13,000원)과 사케우니동(17,000원)을 주문했다.
다른 곳에 비해 역시나 양이 푸짐했다.
물론 재료들도 다 신신했다.
예전에는 김이었는데 최근에 감태로 변경된 것 같다.
트러플 소금이 뿌려져 있는지 트러플 향이 강했다.
김보다 훨씬 잘 어울렸다.
많은 텐동집을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최고다.
요건 서비스.. 가끔 서비스도 잘 챙겨주신다.
근처 다른 맛집들도 몇 개 추천드린다.
2020.06.09 - [맛집/사당&방배] - [이수역/수제돈까스] 방배 숙성 돈카츠 시올돈 내돈내먹
2020.08.10 - [맛집/사당&방배] - [내방역/수제버거] 방배동 맛집 미국식 (버스트)
2020.08.23 - [맛집/사당&방배] - [이수역/메밀] 소바&우동 미슐랭 방배 스바루
2. 카페노티드 서래점 & 태양커피
2020.04.18 - [커피&디저트/사당&방배] - [내방역/스콘&도넛] 베이커리 카페 노티드 서래점
노티드 도넛 서래점에서 도넛 몇 개를 사서 태양커피에 갔다.
태양커피가 워낙 유명해서 한번 포스팅해야겠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평일임에도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가 없었다. ㅜㅜ
태양커피는 외부 디저트를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급하게 찍었는데 왜 직원분이 포커싱 됐는지 의문....;;
태양커피는 내부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평일이었음에도 손님이 많았고, 간신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노티드카페가 여러 곳에 생기면서 인기도 많아지고 있는데, 다행히도 서래점은 아직 웨이팅이 심하지 않다.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는데, 막 그 정도로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
2021.04.19 - [커피&디저트/기타지역] - [제주도/한림] 공장형 카페 앤트러사이트 제주
커피와 같이 먹어보았다.
돌이켜보니 이 날 너무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한 것 같다.
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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