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커피] 한적한 동네 카페 엔터하츠

오늘은 방배동에 조용한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엔터하츠(Enter Hearts)"이다.

 

엔터하츠는 도로변에 나와있지도 지하철역에 가깝지도 않아 동네 주민들에게만 잘 알려진 카페이다.

그럼에도 커피 맛은 꽤나 괜찮다.

 

혼자오는 사람들이 많고, 주일에 교회 사람들 빼고는 대규모 손님들이 오는 경우가 드문 것 같다.

그래서인지 혼자 여유를 즐기고 싶거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가게 된다.

 

<가게소개> 엔터하츠 커피 로스터스 • Since 2012 •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 커피의 본질을 생각합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단순한 멋을 떠나 "지속가능성"과 "추적가능성"까지도 생각하는 사회적인 움직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커피가 자란 환경, 농부의 삶에서 부터 커피가 영원하도록 기후 변화까지도 고민합니다. 서플라이 체인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며 커피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출처 : http://www.enterhearts.com/

방배동 동네카페인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업력도 길고 사업 범위도 다양했다.

사실 뭐 동네카페 갈 때 크게 고려사항은 아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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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

지하철 4호선 이수역(총신대입구)와 가깝긴 한데, 걸어오기에는 약간 애매한 위치다.

 

 

<영업정보>

월~일 : 08:00~22:00

휴무 없음

 

주차는 가게 근처에 잠시??

 

 

<메뉴판>

대표 메뉴는 롱블랙(3,500원), 플랫화이트(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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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외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경문고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1층에 위치해있다.

눈의 잘 띄는 편이다.

 

내부에 좌석수는 넉넉한 편이다.

 

몇 가지 디저트들도 판다.

티라미수, 크림브륄레, 마들렌, 쿠키 등.. 

사실 비쥬얼이 그냥 그래서 딱 한 번만 사 먹어 봤다.

 

엔터하츠의 강점은 아무래도 커피의 맛이다.

로스팅실도 따로 되어 있고 원두도 다양하게 취급하는 등 커피 맛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여기서는 보통 롱블랙이나 플랫화이트를 먹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근방 카페에서는 최고다. 

(의외로 근처 파니모들이라는 디저트 카페의 커피맛이 괜찮다는 건 비밀이다.)

 

(좀 멀지만 커피 하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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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을 보면 아이스 롱블랙 한잔...

 

사람들 보며 두 잔...

 

따뜻한 롱블랙도 한잔..

 

알로카시아가 이뻐서 한 번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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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하츠 총평』

ㅇ가격 : ●●●●○ (4.5/5.0),  ㅇ맛 : ●●●●○ (4.5/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커피 맛이 꽤 좋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구움과자류의 디저트는 추천하지 않는다. 

ㅇ북적이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