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역/커피] 방배사이길 카페 사이로 내돈내먹

오늘은 다들 처음들어보는 길에 있는 카페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카페 사이로'이다.

 

이 카페가 위치한 곳은 방배동에서 미는 '방배사이길'라는 곳이다.

방배사이길은 방배로42길로 약 300m되는 골목이다.

가로수길, 경리단길, 샤로수길 등처럼 복잡하지 않고 조용하고 한적한 거리이다.

(유명하지 않아서 한적한 것 같긴한데..)

 

대략 위치는 아래와 같다.

함지박사거리에서 서래마을로 올라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있다.

근처에는 방배동 카페골목도 있다.

 

대략 위와 같은 분위기라고 보면 된다.

작은 공방들과 카페들이 있다.

 

방배사이길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예술인들끼리 자치회를 만들면서부터인데,

현재는 자치회도 해산되었다고 하고 방배사이길 흥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추천할만한 곳은 리블랑제(베이커리), 세시셀라(Ceci-Cela, 당근케익), 방배목장(우유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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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카페 사이로를 살펴보도록 하자

 

 

<위치정보>

7호선 내방역, 9호선 구반포역, 4호선 이수역 사이에 있다.

흠.. 그렇다 어떤 역에서도 가깝지 않다는 뜻이다. 그냥 서래초랑 가깝다.

 

 

<영업정보>

매일 : 8:30~21:00

 

주차도 가능하다고 한다.

 

8인석 정도 단체석 예약도 가능하다.

 

 

 

<메뉴판>

요즘 핫한 음료와 디저트는 다 판다고 보면된다.

방배동에 흔치 않은 수플레 팬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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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방배사이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정면에 보이는 곳이 카페 사이로이고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방배사이길이다.

 

외관이 굉장히 모던하고 깔끔하다. 날 좋은 날에는 바깥자리에도 손님들이 많다.

(주차는 저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면 된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도록 하자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이다. 왼쪽에 방배사이길 푯말이 보인다.

 

내부는 꽤 넓고 자리도 많다.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인테리어 자재들이 비싸보인다.)

 

위 사진에 보이는 원목 테이블이 단체석이다. 

화장실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긴하지만, 아치형 벽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회의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꽤 큰 아레카야자가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놨다.

사진에 가습기도 보이는데 이래저래 공기 질에도 많이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라탄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들과 식물들이 많아서 따뜻하지만 낯설지 않은 느낌이 좋았다.

 

스콘, 쿠키, 크로와상, 레몬케익, 타르트, 컵케익, 치즈케익 등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다.

 

크로와상은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다.

 

다음에는 수플레를 먹어봐야겠다.

커피는 뭐 무난한 편이다.

 

2022.09.27 - [커피&디저트/사당&방배] - 내방역 카페 몬탁 (호주식 커피 & 베이커리)

내방역 카페 몬탁 (호주식 커피 & 베이커리)

『카페, 사이로 총평』

ㅇ가격 : ●●●● (4.0/5.0),  ㅇ맛 : ●●●○ (3.5/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맛집들은 많은데, 생각보다 주변에 이곳만큼 자리가 여유로우면서 분위기가 좋은 카페가 없다.

ㅇ커피나 디저트류들이 엄청 맛있다고 하긴 힘들다.(개인적 취향이니 참고만)

ㅇ주차 편의성, 공간, 분위기가 주는 장점들이 큰 카페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