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호캉스] 노보텔 엠베서더 강남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후기

오늘은 약간 색다른 후기를 남겨볼까 한다.

바로 '호캉스'!! 

(점점 블로그 카테고리가 지저분해진다...)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시기에 해외여행가기도 무섭고해서,

 우연한 기회에 국내 호캉스를 하게 되었다.

 

'노보텔 엠베서더 서울 강남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로 다녀왔다.

호텔 자체 패키지*는 아니고,

*(https://www.ambatel.com/novotel/gangnam/ko/offersList.do?ctype=1)

 

'KB국민카드 KB봄&행복가득 패키지*'로 다녀왔다.

(국민카드 이벤트 중 하나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https://customer.kbcard.com/CXCRVNEC0001.cms?mainCC=a&eventNum=270187)

 

해당 패키지에는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조식 2인 (The Square, 더스퀘어),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피트니스, 수영장 및 사우나가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세금 포함 198,000원이다.

패키지 내역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 사이즈는 26~28㎡이며,

더블과 트윈 베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스머프 캘린더와 무릎담요는 내가 쓸일이 있을까...)

 

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링크를 참고하자

https://www.ambatel.com/novotel/gangnam/ko/roomView.do?room_contents_seq=65

체크인은 15:00, 체크아웃은 12:00이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상황에 따라 무료로 가능할 수도 있다.)  

 

 

호텔 위치는 신논현역 4번 출구 근처이며,

약간 언덕에 있다.

그래도 강남역 번화가 근처에 있으니 돌아다닐 곳은 많다.

 

노보텔 외관

 

1993년에 개관한 것 치고, 

외관이 깨끗한 것 같다.

(사실 퇴실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함박눈이 와서 더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로비층(Lobby)에 있는 프론트데스크(Front Desk)에서 체크인을 한다.

그러면 방키와 간단한 안내문을 준다.

 

참!! 굉장한 꿀팁이 있는데,

(물론 나만 몰랐을 수는 있지만..)

예상치 못한 비나 눈이 올때 

로비층 컨시어지(Concierge)에서 우산을 빌릴 수 있다.

 

 나에겐 먹는 것이 중요하니,

해피아워(오후 5~7시, 16층 라운지)와

조식(오전 6~10시반, 2층 더 스퀘어) 정보를

가장 먼저 체크했다. ㅎㅎ

 

호텔 엘레베이터 옆에 있던 꽃

 

올라가기 전에 로비층을 둘러보았다.

 

 

 

 

 

 

'맛상게아나'들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노보텔 강남 엘레베이터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은 15~17층에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자

 

 

방으로 가는길이다.

전반적으로 화려하다기보다는 차분하고 깔끔하다.

 

 

방의 전경이다.

화장실이 통유리로 되어있다.

블라인드는 화장실 안에서 내릴 수 있으니

너무 당황하지는 말자

 

 

 

 

충전기도 다 마련되어 있다.

5핀, 8핀, 타입C 3가지 단자 다 있다.

 

화장실도 고급스럽고 비데도 있다.

 

 

미니바이다. 네스프레소 캡슐 2개와 물 2병은 공짜이며

냉장고에 있는 약간의 스낵(맥주 1캔, 초코바, 견과류, 쥬스 등)도 무료이다.

(다른 호텔보다 인자한 모습이다.)

(이상하게 집에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은 잘 안쓰면서,

호텔오면 쓰고 싶다.)

 

 

체크인 하고 방을 둘러본 뒤,

바로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가 있는 3층으로 향했다.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에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랬다.

시설은 적당히 좋은 편이다.

인바디도 측정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복, 양말이 비치되어 있다.

(나처럼 운동복을 가져갈 필요가 없다.)

 

 

뭔가 럭셔리한 계단과 연결된

조깅트랙이 있었다.

기대하고 올라가봤더니...

 

 

대략 난감한 뷰가 나왔다.

아무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해피아워 시작인 5시가 다 되어가 조바심이 나서,

(사실 운동하기 싫기도 하고...)

한 10분정도 기구들 만지다가 사우나로 향했다.

 

다음은 노보텔 강남 해피아워 후기이다.

해피아워는 5~7시까지로 2시간 정도 진행되지만,

일찍가야(5시 근처) 자리가 있다.

 

실제로 6시 정도에 오신 분들은

대기를 하거나 되돌아가신 분들이 많았다.

 

노보텔 해피아워 음식

 

음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맛은 있는 편이었다.

저녁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음식이며,

와인을 포함한 각종 주류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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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호캉스의 시간은 평소보다 2배는 빨리간다.

 

다음은 노보텔 강남 더 스퀘어 조식 후기이다.

 

8시에 눈을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더 스퀘어에서는 석식뷔페는 먹어봤는데 조식은 첨이다.

 

조식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많이 먹었다.

 

근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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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캉스는 전박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웠다.

 

매번가기는 부담스러운 가격(부자들에겐 예외)이니,

특별한 날 소중한 분과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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