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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사당&방배25

[내방역/서울퀴진] 방배맛집 와일드플라워 내돈내먹 오늘도 방배동 맛집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조은빛 셰프의 '와일드플라워(Wild Flower)'이다. 참고로, 조은빛 오너 셰프는 서래마을(함지박사거리 근처)에 플라워차일드(Flower Child)를 운영 중이다. 뉴아메리칸 퀴진을 지향하는 플라워차일드는 2019미쉐린가이드서울에 등재되기도 했다. 와일드플라워는 셰프님의 2번째 레스토랑이며 서울퀴진을 추구한다고 한다. 가게 소개는 아래와 같이 돼 있다. 와일드플라워는 조은빛셰프의 세컨드브랜드 캐주얼 레스토랑입니다. 제철에 가장 신선하고 빛나는 식재료로 서울의 다채로운 현모습을 서울퀴진이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합니다. ​아궁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화덕에서 참나무와 짚을 이용하여 요리합니다.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와 가깝다. 주차는 1~2대 정도 가능할 .. 2020. 4. 3.
[내방역/샐러드] 방배 다이어트 샐러드 배달 그린래빗 내돈 후기 아무도 안 믿지만 난 항상 다이어트 중이다. 다이어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철저한 식단 관리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식이 맛이 없다면, 식단 관리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으면서도 배달되는 다이어트 샐러드 카페 하나를 소개해겠다. 바로 방배 '그린래빗(Green Rabbit)'이다.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며, 카페형식으로 매장 자리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배달의민족(배민) 등 배달어플로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 (난 주로 집에서 먹는다.) 다음지도에 표시되지 않는데, 주소는 방배동 935-3 1층이며 눈에 띄는 곳에 있다. (내방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월~금 :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4:00~17:30) 토~일 : 11:00~20:30 (포장, 배달만 가능, 홀운영.. 2020. 3. 15.
[내방역/분식] 방배동 떡볶이집 홍미단 솔직 후기 방배역과 내방역 사이에 원래 소소하게 맛집들이 많았는데 신축 건물들이 하나둘 늘어가면서 새로운 신흥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아주 반가운 일이다.) 오늘은 그 중에 하나인 방배동 떡볶이집 "홍미단"을 소개해보려 한다. (※ 홍미단이라는 상호명은 맛있는 붉은 소스를 만드는 장소를 의미한다고 한다. 홍미당 아님) 우선 공홈에 올라와있는 소개를 보도록 하자 아직은 매장이 방배동에 하나 있는 것 같은데, 무려 공식 홈페이지까지 있다. 부산 깡통시장에서 팔던 부산 스타일 가래떡 떡볶이라고 한다. 내방역 3번 출구, 방배역 3번 출구와 가깝다. 매일 : 11:00~21:30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주차는 어려울 것 같고, 좌석은 굉장히 많은 편이다. 메뉴 구성이 다른 분식집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다만, 튀김종.. 2020. 3. 8.
[이수&내방역/중식] 수요미식회 탕수육 방배동 '주' 솔직 후기 자주 가는 동네 중식당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서울 3대 탕수육집* 중 하나라고 한다. *대가방, 친니, 주 바로 방배동에 위치한 주덕성쉐프의 '주'이다. (가게이름이 외자라, '주'라고 하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 듣는다...) 수요미식회*와 식신로드*에 탕수역이 맛있는 중식당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수요미식회 7회(15년3월4일) 탕수육/광동식탕수육편 *식신로드1 146회(13년9월6일) 탕수육편 위치가 좋은 편은 아니다. 구반포역, 내방역, 이수역 한 가운데 있다. (사실 그 어디에서도 가깝지 않다.) 주차공간이 협소한 단점도 있다. 화~일 :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포장(테이크아웃) 가능 좌석은 그렇게 많지는 않고, 룸도 .. 2020. 3. 1.
[이수역/텐동] 방배동 맛집 훈감동 솔직 후기(20년9월 업뎃) 오늘은 방배동 텐동 맛집 '훈감동'을 소개해보려 한다.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것 같다.) 이건 여담인데, 개인적으로 튀김류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새우튀김, 돈까스를 좋아한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겠지..;;) 일본(도쿄)에 놀러갔을 때도 스시보다 튀김집을 더 찾아다녔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 간거임) 도쿄 '카네코 한노스케'에서 텐동을, 덴푸라 신주쿠 '츠나하지'에서 튀김 오마카세를 먹었었다. (두 집 다 추천하니, 기회가 되면 가보시길) 위 사진은 카네코 한노스케 텐동사진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아니니 어서 넘어가자 (나중에 내가 보기위한 용도로 올린 거임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훈감동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리뷰를 해보자 이수역(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그나마 가까우나, 5~7.. 2020. 2. 28.
[내방역/이탈리안] 방배 파스타 맛집 이누식당 솔직후기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내방역에 위치한 맛집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방배 '이누식당'이다. 최근 내방역 뒤쪽에 분위기 있는 음식점들이 한두군데씩 늘어나고 있다. 이누식당도 생긴지 2년이 채 안되었다. 우선 위치정보이다. 내방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살짝 들어가야 한다. 유명한 내방역 디저트 가게 '메종엠오' 바로 근처에 있다. (메종엠오는 대체 언제 다시 오픈하는 걸까....) 아래는 영업정보이다. 일&월 : 휴무 화~토 :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4:00~18:00) 예약불가 주차는 애매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다. 안에 큰 'ㄴ'자 테이블에 약 8석, 사각테이블에 4석 원형밥상에 2석 대략 14석 정도가 있다. 평일 점심이 아닌 이상 오픈타임에 맞춰가야 웨이팅이 없다. 다음은 메뉴판이.. 2020. 2. 22.
[방배역/BBQ] 방배 치킨 비비큐(BBQ)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 솔직후기 정말 오랜만에 혼자 치킨을 시켜먹었다. (사실 치킨은 맨날 혼자 시켜먹는다.) 다 아는 치킨 브랜드라 맛집 소개라기 보다는 그냥 일상 공유정도가 되겠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BBQ에 직접 전화해서 시켜먹었었는데, 요즘에는 배달앱(배달의민족)을 통해 시켜먹는 것이 당연해져 버렸다. 주로 BBQ 방배본점에서 시켜먹는다.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제일 가깝다. 오늘의 메뉴는 국민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반반(양념반 후라이드반)이다. 가격은 19,000원이다. 배달비 2,000원 별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메뉴 설명을 봐보자 (출처 : https://www.bbq.co.kr/menu/menuView.asp?midx=411&cidx=6&cname=%EC%84%9E%EC%96%B4%EB%A8%B9%E.. 2020. 2. 21.
[이수역/돈까스] 사당&방배 수제돈까스 '흑심돈까스' 방금 막 다녀온 이수역 수제돈까스 가게 '흑심돈까스' 리뷰를 시작한다. (흑돈아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이수역 5번 출구'(방배동 쪽)에서 가면 편하다. (※ 이수역은 신기하게 4호선 역과 7호선 역의 이름이 다르다.) (흑심돈까스 네이버 소개보면 '사당동 프리미엄 돈까스 전문점입니다'라고 써있는데, 가게는 방배동에 있다.) 위의 지도가 약간 헷갈리면 가게에서 간단하게 그려놓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자 (휴무일과 브레이크타임을 잘 보자) 가게 외관이다. 대로변에 나와있지 않아 찾기 힘들 수도 있겠다. 제주도 흑돼지를 쓴다고 한다. 메뉴판 1~2페이지 메뉴판 3~4페이지 나는 '등심(기본소스, 8,500원)'를 시켰다. (혼자 가서 메뉴 한 개 밖에 못 시켜서 아쉽다.) 음식은 금방 나온다. 등심 2덩.. 2020.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