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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미국 여행] 보스턴 랍스터 롤 맛집 Lobstah On a Roll (퀸시마켓 갈 필요 없음)

by 딸기비빔밥 2024. 1. 2.

보스턴은 바닷가에 인접해 있다보니 해산물로 만든 요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랍스터 관련 가게들이 많은데 이번엔 Lobstah On A Roll이라는 가게를 다녀왔다.

 

랍스타 언 어 롤은 보스턴에 2개 지점이 있다.

하나는 컬럼버스 애비뉴에 하나는 뉴버리 스트릿에 있다.

 

난 컬럼버스 애비뉴에 있는 곳에 다녀왔다.

 

"Discover the best lobster roll in Boston at Lobstah on a Roll, the ideal stop for anyone on the hunt for a lobster roll near me. 
Our commitment to quality shines through in our homemade, hand-crafted foods, designed to satisfy every palate.
For those craving a lobster sandwich near me, look no further!
Our specialty sandwiches, made with the freshest meats, seafood, produce, and breads, are curated to offer an authentic taste of NE.
Don't miss out on our heartwarming soups and chowdahs, perfect companions to our star lobster rolls.
Swing by Lobstah on a Roll in Columbus for a fresh, made-to-order experience that will keep you coming back for more!"

 

<Lobstah On A Roll 영업정보>

ㅇ영업시간 : 월~일 11:45~18:30

ㅇ주소 : 537 Columbus Avenue, Boston, Massachusetts 02118

 

<Lobstah On A Roll 메뉴판>

랍스터 롤 뿐만 아니라 크램차우더, 씨푸드 등 다양한 걸 판매한다.


생각보다 가게는 작았다.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오픈시간 되자마자 들어갔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내가 먹는 동안 딱 한 팀만 더 왔었다.

가게 내부도 굉장히 작았다.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2개가 다 였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다.

몇가지 소스가 준비되어 있었다.

뉴 잉글랜더(New Englander, $36), 크램 차우더(Clam Chowdah, cup, $6), 어니언링(Onion Rings, $4)을 주문했다.

핫버터도 하나 추가했다.

대충 찍어도 잘 나올 수 밖에 없는 비쥬얼이다.

 

아흑 랍스터는 색도 아름답다.

 

이래저래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렇게 셋팅하고 찍어야 이쁘다고 직접 음식들을 셋팅해주셨다.

너무 친절하셨던 백인 아주머니ㅜㅜ

요 아이가 뉴 잉글랜더다.

6 온즈의 랍스터 살이 들어 가 있다고 한다.

 

이 가게에서는 항상 신선한 랍스터와 갓 구운 빵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랍스터 롤도 시장가로 파시단고 한다.(외국인으로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사길이긴 하다^^;;)

랍스터 살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이게 사진으로는 다 표현이 안 되는데 양이 진짜 많았다.

진짜 빵까지 다 먹기에는 버거워서 그냥 랍스터 살만 빼 먹었다.

 

사진으로 보니 정말 다시 먹고 싶다.

핫 버터에 찍어 먹으면 딱 좋다.

 

처음에 미국와서 크램차우더를 먹었을 땐 너무 짜서 못 먹을 정도였는데 염도도 적응되나 보다.

그럭저럭 괜찮았다.

 

비스켓 같은 것을 얹어먹으면 된다.

 

와 어니언링은 사이드라고 써있길래 곁들여 먹으려 시켰는데...

양이 어마무시 했다.

첫 날 파이브가이즈에서 먹었던 맛 없던 어니언링과 확연히 달랐다.

너무 맛있었다.

그럼에도 양이 많아 남기고 싶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실망하실까 괜히 부담되어 다 먹었다.

 

성수동에서 먹었던 어니언링도 맛있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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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스턴을 다시 간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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