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카페두촌리 (아이들과 가기 좋음)

오늘은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충북혁도는 일 때문에 가끔 가는 곳인데, 의외로 맛집과 괜찮은 카페들이 많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카페두촌리'이다.

 

새로 생긴 곳인 줄 알았는데, 최근에 확장 오픈을 한 거였다.

메뉴를 많이 먹어본 곳이 아니라 맛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이 없지만, 쾌적한 자리와 분위기는 꽤 만족스러웠다.

 

 

<위치정보>

충북혁신도시 우미린 정문 앞 영무예다음 2차 옆

 

 

<영업정보>

월~일 : 9:30~22:00

(매월 마지막일 휴무)

 

 

<메뉴판>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그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꽃차였다.

꽃차는 어디 교외로 놀러 갈 때 산 근처에 있는 카페들에서 많이 접했던 것 같은데, 나름 도시에서 만나니 반가웠다.

 

수제청, 오란다, 천연수제사탕 등을 팔고 있었다.

 

디저트들도 대부분이 수제인데, 인공재료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인스타 가게 소개에 보면, 약선차사범, 한방꽃차소믈리에라는 키워드가 있다.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1층만 봤을 때는 그렇게 큰 카페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2층을 올라가 보니 규모가 ㅎㄷㄷ했다.

 

한쪽 벽면에 나름 포토존?이 있었다. "CAFE DOOCHONRI"

 

저기에 메뉴 하나 올리고 사진 찍으면 된다.ㅎㅎㅎㅎ

 

시멘트+원목+식물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물론 식물들은 대부분 조화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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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이 다 살아있는 식물이었으면, 관리가 쉽지 않았겠지?;;

 

좌석들의 형태가 꽤 다양했다.

 

 

 

배려심 좋게 유아용 의자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신장개업한 가게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해피트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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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신발 벗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다.

 

단상도 있고, 2.5층도 있었다.

층고가 높아서인지 2.5층에서 서있어도 전혀 불편함이나 답답함이 없어서 좋았다.

 

2층은 거의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개방감이 좋다.

 

굉장히 누워서 낮잠 자기 좋은 자리이다.  

 

다만 앞이 다 아파트 단지라서 뷰가 엄청 좋다고 할 수는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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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음료를 시켜서 먹고 왔는데.. 메뉴사진은 하나도 없는 게 함정..

나중에 다시 가게 되면 업뎃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22년 6월 25일에 다녀온 사진 업데이트!!

시로모찌(5,500원)!!

 

 

『카페두촌리 총평』

ㅇ가격 : ●●●● (4.0/5.0),  ㅇ맛 : ●●●● (4.0/5.0),  ㅇ위치 : ●●● (3.0/5.0) 

ㅇ재방문의사 : ●●●●● (4.0/5.0)

ㅇ충북혁신도시에 제일 큰 카페인 것 같다.

ㅇ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ㅇ10명 내외 단체로 가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다.

ㅇ테이크아웃보다는 내부에서 먹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