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대소] 로스터리 카페 피넛커피

충북혁신도시에서 차를 타고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의외로 괜찮은 카페들이 많다.

이런 곳에 있는 카페들은 도시와는 다르게 자연과 작은 읍내의 한적함이 주는 매력이 있다.

 

오늘은 그 중 직접 원두를 볶는 카페 '피넛커피 로스터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돈내먹)

 

 

<위치정보>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해 있으며, 대소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

충북혁신도시에서는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광혜원점(충북 진천 광혜원면)도 있다.

 

 

<영업정보>

매일 : 10:00~22:00

 

노 키즈(13세 이하) 존이며, 반려동물은 출입이 가능하다.

가게에서 키우는 큰 강아지(리트리버?)도 있다.

 

원두 납품/ 카페 창업 컨설팅도 하신다고 한다.

 

 

<메뉴판>

메뉴판에 써있는 것 외에도 약간의 디저트들(마들렌, 휘낭시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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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외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도로변에 나와있는 입간판('Peanut', '피넛 커피 볶는 집')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읍내 번화가의 막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 대소를 떠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잡는 느낌이다.

굉장히 트렌디한 외관을 갖고 있다. 우연히 발견했다면 들어가지 않을 수 없는 비쥬얼이다.

컨테이너&공장식의 외관이 얼핏 테라로사 같기도 하다.

 

피넛커피 스튜디오.. 뭔가 많이 하는 것 같다.

특이하게 악세서리도 판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생각보다 안은 꽤 넓으며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고,

한 공간이라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테리어 컨셉이 다양하다. 

동양화도 걸려 있고 무인도, 아프리카 초원 그림도 걸려있다. 

그리고 오토바이도 있다.

로스팅실 겸 커피 연구 공간인 것 같다.

얼핏 보기에도 안에 뭐가 많아 보인다.

바리스타 자격증, 수상내역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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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와 같이 주문했다.

P. 콘파냐 (4,5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오늘의 싱글 오리진 필터 커피 (6,000원), 파운드 케익(5,000원)

콘파냐(Con Panna)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올린 커피이다. 보통은 크림을 섞지 않고 먹는다.

 

아인슈페너와 오늘의 필터 커피이다.

아무래도 원두를 직접 볶는 집이니 커피 맛이 기본 이상은 한다.

 

케익마다 이름이 있었는데, 까먹었다.

 

 

+(몇 가지 사진 추가)

2021.07.09 - [맛집/충청] - 충북혁신도시 맛집 우미식당 내돈내먹

충북혁신도시 맛집 우미식당 내돈내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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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게 강아지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심부름도 잘 하는 착한 강아지였다.

 

2020/11/09 - [커피&디저트/기타지역] - [충북혁신도시/카페] 디저트 맛집 안녕케이크

[충북혁신도시/카페] 디저트 맛집 안녕케이크

 

『피넛커피 총평』

ㅇ가격 : ●●●●○ (4.5/5.0),  ㅇ맛 : ●●●●○ (4.5/5.0),  ㅇ위치 : ●●●● (4.0/5.0) 

ㅇ재방문의사 : ●●●●● (4.5/5.0)

ㅇ이색적인 인테리어와 더불어 커피에 대한 열정이 주는 좋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카페였다.

ㅇ강아지(대형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구경하러 가기에도 좋을 듯 하다. 테이블마다 한번씩은 와준다.

ㅇ로스터리 카페라 커피류는 다 괜찮은 것 같다.

ㅇ디저트는 주로 구움과자류가 있으며, 맛은 평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