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리바게뜨 샌드위치 2종을 소개하려 한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트?? 뭐가 맞는건지..ㅎㅎ)
참고로,
당연히 내 돈으로 사먹은 후기이다... 블로그 상태를 보면 다들 알겠지만 흙흙 ㅜㅜ
어서 블로그가 커졌으면 좋겠당 ㅎㅎ
샌드위치를 사러 방문한 지점은 '사당파스텔시티점'이다.
다른 지점에 비해 크기도하고,
메뉴도 다양하다.
(원래 이 자리에는 크리스피도넛이 있었는데.....)
흔한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왜 포스팅하나 싶겠지만,
나름의 이유가 있다.
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 샌드위치를 사먹는 편은 아니지만,
파리크라상 샌드위치는 가끔 먹는다.(허영이 있는 편...)
그런데!!
사당파스텔시티점에는 파리크라상에서 파는 것과
똑같은(약간은 다르긴 함) 샌드위치가 판다.
바로,
'크랜베리 치킨호밀샌드위치'와 '통밀 햄에그 샌드위치'이다.
그래서 정말 같은 건지 궁금해서 사먹어 봤다.
파리바게트와 파리크라상 공식 홈피에 내용을 보면..
파리바게트에서는 '통밀 햄에그 샌드위치', '크랜베리 치킨호밀샌드위치'이고
파리크라상에서는 '두툼한 햄에그 샌드위치',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라고 돼 있다.
결과적으로 맛은 비슷했다(가격도 7~8천원 사이로 비슷하다) ㅎㅎㅎ
참고로 이번 포스팅을 위해서,
공식홈페이지에서 칼로리를 확인했는데.....
두 제품 다 100g 당 480 kcal (총 내용량 : 260g)라고 한다....
그럼 하나에 무려!!!!!!!!!
1,248 kcal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마카롱 6~7개 정도인데??? ㅜㅜ
샌드위치는 다이어트용이 아니었다.
오늘 알았네... 젠장
(비추천) 싱그러운 맛이 나기는 하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리고 모든 샌드위치는 당일에 먹는 것이 젤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담날에 먹어야 할 때 추천하는 샌드위치는 아니다.
담날에 먹어보니 약간 좀... 별로...
(추천) 그냥 이건 맛있다..
시간이 지나도 비린 맛도 없고ㅎㅎ
비싸긴 한데 추천하는 바이다 ㅎㅎㅎ
나는 출장갈 때 서울역에서 자주 사먹는다.
기회가 되면 다들 나의 추천여부와 상관없이
한번쯤은 사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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