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초는 지나가다만 많이 봤지,
투숙을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신라스테이 서초 가는 방법>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에 있고 어디서 내리든 조금은 걸어야 한다.
뱅뱅사거리 쪽에 있다고 보면 된다.
<신라스테이 서초 이용 정보>
ㅇ체크인 / 체크아웃 : 오후 3시 / 오후 12시
ㅇ주차 : 1박당 5,000원 (객실당 1대), 추가차량은 대당 25,000원
* 주차장 만차이거나 기계식 주차에 입고가 불가할 경우, 도보 1분 거리 에피소드 주차장으로 안내
ㅇ피트니스 센터 : 06:00~23:00
ㅇ조식 : (주중) 06:30~09:30, (주말, 공휴일) 07:00~10:00
* 정가 28,000원, 투숙객 할인 20% 22,400원
외관은 화려함보다는 깔끔함에 집중한 편이다.
로비가 크진 않지만 앉아서 대기할 공간도 많고,
잠깐 일할 수 있게 콘센트들도 많이 있었다.
노트북도 있고 프린터도 있었다.
바처럼 보이지만 인테리어만 그렇고 그냥 대기공간이었다.
귀여운 곰돌이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인가보다..
요즘 신라호텔에서 저모양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30만원 넘는 금액으로 판매하던데 ㄷㄷㄷ
<신라스테이 서초 디럭스 더블룸 후기>
스탠다드와 디럭스의 차이는 그냥 층수 차이인 것 같다.
스탠다드는 6~14층, 디럭스는 15~27층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의 인테리어였다.
바닥은 카페트가 아닌 마룻바닥이었고, 생각보다 아늑했다.
호텔 침구류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책상 옆에 긴 쇼파도 있었다.
티비는 방 크기에 비해 좀 작은 느낌
커피와 티도 간단히 준비되어 있었다.
생수는 총 2병이었고 냉장고에 1개, 선반에 1개 놓여있었다.
일회용 슬리퍼, 다리비 등이 있었고,
런더리 백과 멀티탭은 그 밑 서랍에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어메니티는 딱히 없는 편이다.
치약칫솔은 사용 시 천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신라스테이 서초 카페 후기>
투숙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었다.
나느 프라이드치킨&감자튀김 + 테라 생맥주 2잔(15,000원), 고르곤졸라 피자+테라 생맥주 2잔(15,000원)을 주문했다.
가성비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치킨은 순산치킨에 살이 별로 없는 싼 맛이 났다.
치킨이 사진과는 많이 달랐다.
그래도 가격대비는 괜찮았다.
살이 촉촉한 느낌이 좀 덜했다.
피클과 칠리소스도 같이 주셨다.
꿀과 피클을 같이 준 고르곤졸라
<신라스테이 서초 조식 가격 및 후기>
ㅇ조식은 원래 28,000원인데 투숙객에게는 20% 할인된 22,400원에 제공된다.
빵도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도마 위에는 바게트가 있었다.
특이한 건 라면이 있었다는 것
열라면, 너구리, 진라면 등이 있었다.
당근라페와 죽순 샐러드가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침에는 따뜻한 쌀국수가 잘 들어간다.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다양한 계란 요리를 해주신다.
오믈렛을 먹긴 했는데, 후라이, 스크램블 등이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는 맛이 좋았던 망고(아이스 망고..)
대파 스프도 인상적이었다.
에스프레소 전용잔이 있는 것 좋았지만, 커피가 맛있진 않았다.
<신라스테이 서초 피트니스 센터>
방에 물이 부족한 분들은 번거롭게 프론트에 연락하는 것보다
피트니스센터에서 가져가면 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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