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다 보니 인천에서 출발하는 오전 비행기를 타려면,
새벽같이 나가거나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할 경우들이 생긴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이비스스타일 앰배서터 인천 에어포트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 가는 길>
이비스스타일 인천에어포트로 가는 방법은 크게 2개다.
1. 자차(택시)
- 주차도 가능하고, 주차랑 숙박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팔고 있다.
2. 인천공항에서 셔틀(대중교통)
<이비스스타일 인천에어포트 셔틀 시간표>
ㅇ공항-호텔 셔틀 소요 시간
-터미널 1(Terminal 1) : 약 5분
-터미널 2(Terminal 2) : 약 25분
ㅇ셔틀 탑승 위치
-터미널 1(Terminal 1) : 1층(도착장) 3C 정류장
-터미널 2(Terminal 2) : 1층(도착장) 4A 정류장
1 터미널에 도착하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원래 2 터미널에서 호텔 셔틀을 타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1 터미널에서 탔다.
1 터미널 셔틀이 2 터미널도 들렀다 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각각 버스가 따로 다닌다.
여튼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데,
1층 3번 출구는 찾았으나 3C 출구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불안하여 결국 안내데스크에 문의했더니,
3번 출구로 나가서 길만 건너면 있다고 하시더라..
<인천공항 1 터미널 3C 정류장 가는 방법>
이렇게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횡단보도가 나온다.
다급한 와중에도 포스팅을 위한 사진은 잊지 않았다.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면 바로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온다.(저기 길게 보이는 줄은 호텔 셔틀 줄이 아니다.)
안 쪽으로 더 들어가면 호텔 셔틀들이 보인다.
무사히 시간 안에 도착했다.
<이비스 스타일 인천 에어포트 슈페리어 더블룸 후기>
호텔 로비도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가득했다.
워낙 늦은 밤이라 둘러볼 여유도 없이 바로 방으로 올라갔다.
슈페리어 더블방으로 예약했는데,
더블+싱글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
(사실 혼자였어서 크게 의미 없는 업그레이드..)
룸 컨디션은 그냥 깔끔하다는 정도였고,
크게 감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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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2병 준비돼 있었다.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 화장실도 깨끗했다.
어메니티는 뭐ㅜㅜ
방 안에서는 뷰가 딱히 없었고,
복도 창에서 보면 2 터미널이 잘 보였다.
공항으로 가는 셔틀은 로비에서 기다렸다가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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