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내돈내산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모아볼 겸 서울에 메리어트 계열 호텔을 찾아봤다.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이 영등포역에 있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호텔이다.

보통은 1박에 평일 기준 10만 원 내외다.

 

그래서 인지 메리어트 SC 챌린지 16박을 위해 공기숙박(공숙)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은 국내 최초의 페어필드 브랜드 호텔이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설계한 객실과 편리한 부대시설, 품격 있는 서비스로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환영합니다.
또한, 지하철 2개의 라인 모두 도보 10분 내에 위치하여 명동, 이태원 등 번화가로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운동으로 활력을 되찾아 줄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와 자유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드리고자 307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호텔 내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오가실 수 있습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가는 방법>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3번 출구와, 지하철 5호선 신길역 3번 출구와 가깝다.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이 있고,

여의도나 명동 가기에도 편한 곳이라 위치가 좋은 편이다.

 

대한옥 등 맛집도 많다.

 

다만, 기차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소음이 꽤 있는 편이다.

 

<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이용 정보>

ㅇ체크인 / 체크아웃 : 오후 3시 / 오후 12시
ㅇ주차 : 1박당 20,000원
* 주차가능대수는 307대가량으로 넉넉함
ㅇ피트니스 센터 : 24시간
ㅇ조식(밀리언 스푼) : 06:30~10:30
* 정가 22,000원, 투숙객 할인가 16,500원

 

기타 안내사항 및 주의사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프리미어룸 후기>

프리미어룸을 예약했고,

슈퍼킹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기에 사전에 앱으로 신청했다.

Fairfield By MARRIOTT SEOUL

입구는 화려하지 않다.

 

평일 밤 10시 정도에 체크인을 했는데,대기 인원이 꽤 많았다.

 

엘베 안에서 카드를 태그하는 게 아니라,

밖에서 태그하면 어떤 엘베를 타야 하는지 알려준다.

긴 복도를 지나 내 방으로 들어갔다.

 

방은 생각보다 작았다.

슈퍼킹 침대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는 정도?

 

별도의 여유공간이 없었다.

화장실도 약간 노보텔 용산처럼 오픈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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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여유로웠다.

 

런더리백, 일회용 슬리퍼, 실내 가운 등 있을 건 다 있었다.

생수는 2병 있었고,

병따개, 전기포트, 컵 등이 있었다.

슈퍼킹 침대는 언제봐도 적응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

가로가 세로 길이보다 더 길다.

 

2개의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던 전망

 

공원이 보이는 쪽이긴 했는데,

공사 소음과 기차 소음에 꽤 힘들었다.

밖은 대략 이런 뷰

 

티비 앞에 작은 소파와 테이블이 있다.

뭔가 침대 말고는 다른 파트를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작았다.

 

가격이 엄청 저렴하긴 한데,

혼자 잘 때만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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