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가격이 나날이 올라간다.
우리는 돈이 없어서 디럭스는 그냥 지인에게 물려받았고, 휴대용만 좋을 것을 사기로 했다.
이것저것 고심 끝에 휴대용 유모차 중 2022년형 해밀턴 X1 PLUS를 구입했다.
물론 내돈내산이다.
우선 공홈 가서 새로 출시된 X1 PLUS를 알아보도록 하자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 2022 X1 플러스 장점>
1. 편리한 원터치 매직폴딩 및 언폴딩
- 한 손으로 간단하게 폴딩&언폴딩이 가능하며, 6.9kg의 초경량 무게로 컴팩트한 사이즈
2. 네덜란드의 감각적인 디자인
- 스크래치에 강한 최고급 알루미늄 Anodized 프레임, 고급 인조가죽 핸드레일과 네덜란드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
3. 부드러운 핸들리의 견고한 서스펜션
- 뛰어난 충격 흡수율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서스펜션 시스템 적용, 아이의 뒤척임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 공간에서의 편안한 승차감
4. 빠르고 안전한 매직 버클
- 채울 때는 자석으로 빠르게 고정하고 풀 때는 버튼을 누르는 안전하고 편안한 5점식 안전벨트 시스템
5.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리플렉터
-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터 안전벨트로 안전한 야간 주행 및 활동
6. 시야를 가리지 않는 확장형 캐노피
- 강력한 자외선 차단(UPF 50+), 생활방수 원단, 답답함 없는 최적의 높낮이로 설계된 확장형 캐노피, 여닫이 소통 창으로 아이의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확인
외국 애기들은 선글라스도 쓰는구나.. 뭔가 힙해 보인다.
블랙 색상을 샀다.
매장 가서 비교해봤는데, 왠지 블랙이 제일 고급스러워 보였다.
폴딩 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다.
뒷바퀴 2개는 빠진 상태로 포장되어 있다.
나중에 박스에 넣을 때도 뒷바퀴를 빼야 들어간다.
왼쪽은 방풍커버(Wind Shield), 오른쪽은 캐리백(Carry Bag)이다.
요즘 포름알데히드로 논란이 많은 스벅 캐리백이 생각난다.
2022.06.19 - [후기/제품사용후기] -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캐리백 그린 개봉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캐리백 그린 개봉기
오늘은 스타벅스 e-프리퀀시 서머 캐리백 개봉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서머 캐리백은 여행 중 늘어나는 물건을 보다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접었다 폈다 가능한 가방입니다. 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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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바퀴는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 있다.
끼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설명서를 볼 필요도 없다.
대충 보이는 홈에 바퀴를 끼우면 딸깍하고 들어간다.
잘 돌아가는지 손으로 돌려보고 문제없으면 끝이다.
손잡이도 구부러진 부분을 펴서 그냥 끼면 된다.
아주 쉽다.
서비스로 받은 컵홀더는 옆에 동그란 부분에 낄 수 있다.
부품들을 다 끼고 나서 폴딩 된 모습이다.
폭이 엄청 콤팩트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웬만한 데는 다 휴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위 차양막은 지퍼로 길이 조절을 할 수 있다.
처음에 차양막이 좀 짧지 않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보다 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차양막에 부분덮개(소통창)가 있어서 중간중간 애기가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립감이 좋다.
물론 핸들링도 아주 부드럽고 만족스러웠다.
좌석 등받이 각도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최대 170도까지 가능하다.
사실 난 자석 버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탈부착이 너무 편하다.
발 받침대도 이렇게 눕혔다 세웠다 할 수 있다.
애기가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
(애기는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다. 부럽다.)
수납도 넉넉하게 가능하다.
근데 여기에 뭘 넣지? 애기 간식 정도 넣어 다녀야 하나??
요건 아까 회색 주머니에 있던 방풍커버다.
우주복? 같은 느낌이 든다.
방풍커버를 씌우면 이런 모습이다.
사실 방품커버를 쓸 일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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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상세 개봉기는 마치고,
6개월 정도 써보고 실사용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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