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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정화식물4

행잉식물 크리소카디움 새싹 성장기 (두번째) 날이 따뜻해지다보니 집에 있는 식물들이 하나둘씩 새싹을 내기 시작했다. 그래서 봄맞이 '새싹관찰기'를 시리즈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그 첫번째 타자로 공중식물 '크리소카디움' 포스팅하려 한다. 영어로는 Selenicereus Chrysocardium (Fernleaf Cactus, 고사리잎선인장)으로 불린다. 그리고 생김새때문에 Big Fishbond (빅피쉬본, 큰 생선뼈?)라는 별명도 있다. 줄기를 따라서 잎이 지그재그로 나 있는 모양이며, 줄기는 보통 50cm정도까지 자란다. 크리소카디움에 대한 정보는 지난 포스팅도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2020/02/09 - [반려식물] - [반려식물] 행잉플랜트 크리소카디움 (빅피쉬본) 키우기 (첫번째) [반려식물] 행잉플랜트 크리소카디움 (빅피쉬본) 키.. 2020. 4. 1.
싱고니움 키우기 및 물주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각보다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실내에서 지내야할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실내공기정화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달래줄 마음의 안정제가 더 절실해지는 시간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공기정화 및 관엽식물을 하나 소개하려 한다. 바로 그 유명한 '싱고니움'이다. 영어로는 Syngonium, Arrowhead Vine (화살촉 덩굴)이고 학명으로는 Syngonium Podophyllum (싱고니움 포도필럼)이다. 싱고니움은 비교적 크기가 작은 소품에 해당되며, 관엽식물 중에서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한다. 또한 실내습도 조절에도 효과적이라 실내에서 키우기에는 아주 좋은 화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실내 분화 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원산지는 중앙아메리.. 2020. 3. 21.
실내공기정화식물 스파트필름 키우기 오늘도 실내화분으로 키우면 좋은 공기정화식물 소개시간이 돌아왔다. 오늘의 주인공은 '스파트필름'이다. 영어로는 'Peace lily', 학명은 'Spathiphyllum'이다. 대부분 스파트필름이라고 부르지만, 영어로된 학명의 발음 차이로 스파트필름, 스파티필럼, 스파티필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원산지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라고 한다.) 이 식물은 특히나 실내에서 키우기에 장점이 많다. 잎이 비교적 넓고 음이온 발생량이 많다. 증산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실내습도 조절에도 용이하고, 수경재배로 키우기도 편하다. (나도 수경재배하다 알게된 것인데, 뿌리가 초록색이다.) 그리고, 실내등에서도 꽃을 피우는 몇 안되는 관엽식물기도 하다. 또한,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 2020. 2. 26.
새집증후군 해결해주는 공기정화식물은? 자의든 타의든 실내에 머물러야 할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차가웠던 눈발이 봄비로 바뀌는 계절이면, 예년같으면 미세먼지가 최대의 불청객이었다. 그런데 이번 봄의 문턱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더 큰 두려움(코로나19)이 도사리고 있다. 하루빨리 통제가능한 수준으로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한다. 현대인들은 하루일과 중 90%를 실내에서 생활한다고 한다. 그만큼 실내공기질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실내공기오염에 의한 사망자는 280만명에 이르고, 실내 오염물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인간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가 높다고 한다.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 2020. 2. 24.